‘세계를 한 눈에’ KOICA 지구촌체험관 29일 개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이 국제사회 이슈와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지구촌 체험관을 29일 개관한다.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KOICA 봉사단훈련센터 내에 위치한 지구촌 체험관은 KOICA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는 56개 개발도상국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게 된다.
지구촌 체험관의 첫 전시국가는 올해 수교 20주년을 맞이한 몽골로, 체험관에서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3개월 동안 ‘몽골 문화탐방’, 나담축제 체험, 몽골 전통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몽골의 기후변화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대원 이사장은 “지구촌 체험관 개관은 세계의 이웃들을 우리 곁으로 불러오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구촌 곳곳을 다녀보지 않더라도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바라보고 그들의 문화를 몸소 경험하고 우리 가까이 있음을 느끼는 체험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은 29일 오전 11시 박대원 KOICA 이사장 등 국내인사와 게렐 도르지팔람 주한 몽골대사, 몽골 출신 경기도의원 당선자 이라 씨를 비롯한 외부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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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이 국제사회 이슈와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지구촌 체험관을 29일 개관한다.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KOICA 봉사단훈련센터 내에 위치한 지구촌 체험관은 KOICA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는 56개 개발도상국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게 된다.
지구촌 체험관의 첫 전시국가는 올해 수교 20주년을 맞이한 몽골로, 체험관에서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3개월 동안 ‘몽골 문화탐방’, 나담축제 체험, 몽골 전통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몽골의 기후변화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대원 이사장은 “지구촌 체험관 개관은 세계의 이웃들을 우리 곁으로 불러오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구촌 곳곳을 다녀보지 않더라도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바라보고 그들의 문화를 몸소 경험하고 우리 가까이 있음을 느끼는 체험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은 29일 오전 11시 박대원 KOICA 이사장 등 국내인사와 게렐 도르지팔람 주한 몽골대사, 몽골 출신 경기도의원 당선자 이라 씨를 비롯한 외부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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