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전시장(COEX)이 올해 1기분에 이어 2기분에서도 서울시내에서 환경개선부담금을 가장 많이 내는 시설물로 꼽혔다.
서울시는 오염원인 제공자에게 오염물 처리비용을 물리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올해 2기분으로 지난 1기분 부과액인 726억원에 비해 4.0%(29억원) 늘어난 755억원을 72만7907건의 시설물과 자동차에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부과내역을 보면 연면적 160㎡이상 시설물은 9만8426건에 311억1000만원이 부과돼 건당 평균 부담금이 31만6100원이었다.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한 부과액은 총 62만9481건에 444억7000만원으로, 건당 평균 7만120원이 부과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7억786만원으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송파 51억784만원, 서초 46억2690만원, 영등포 43억9980만원, 중구 41억8316만원 등의 순이었고 도봉구는 17억2691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부과대상별로는 코엑스가 2억940만원으로 1기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부과됐고 서울대학교 2억815만원,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1억9916만원, 영등포교도소 1억7830만원, 김포공항 1억7557만원 등이었다.
서울시는 오염원인 제공자에게 오염물 처리비용을 물리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올해 2기분으로 지난 1기분 부과액인 726억원에 비해 4.0%(29억원) 늘어난 755억원을 72만7907건의 시설물과 자동차에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부과내역을 보면 연면적 160㎡이상 시설물은 9만8426건에 311억1000만원이 부과돼 건당 평균 부담금이 31만6100원이었다.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한 부과액은 총 62만9481건에 444억7000만원으로, 건당 평균 7만120원이 부과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7억786만원으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송파 51억784만원, 서초 46억2690만원, 영등포 43억9980만원, 중구 41억8316만원 등의 순이었고 도봉구는 17억2691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부과대상별로는 코엑스가 2억940만원으로 1기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부과됐고 서울대학교 2억815만원,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1억9916만원, 영등포교도소 1억7830만원, 김포공항 1억7557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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