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프간 한국 PRT 공식 활동 개시
1. 아프간 한국 지방재건팀(PRT)이 7.1(목) 아프간 파르완주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개시합니다. 이에 앞서 6.30(수)에는 파르완주에서의 PRT 활동을 대표하는 권한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양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금번 이양식 행사는 파르완주에서 그간 활동해 온 미국 PRT가 네덜란드 PRT의 철수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6.30(수)자로 우루즈간주로 이동, 재배치됨에 따른 것입니다.
2. 정부는 작년 10월 PRT 설치 결정을 발표한 이래, 실사단 파견, PRT 부지 선정, 對아프간 사업 협의, PRT 방호부대의 국회 파견동의안 처리, 국제안보지원군(ISAF) 공식 참여, PRT 기지 공사 등 제반 절차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습니다. 또한 금년 6월 PRT 대표를 포함, 일부 인력을 파르완주에 미리 파견하여 7월부터 PRT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왔습니다.
3. 6.30 현재 현지에 파견된 인력은 총 147명이며, PRT 방호부대 본대는 7월초 현지 도착 예정입니다. PRT 방호부대 본대가 도착하고 나면 우리 PRT 총인력은 총 289명이 됩니다. (민간인 49명, 경찰 8명, 군 232명) 여타 계획된 인력은 제반 준비상황과 PRT 기지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4. 우리 PRT는 앞으로 주정부 자문관 파견, 방한 초청연수, 학교 및 보건소 등에 대한 각종 기자재 제공 등을 시작으로 행정역량 배양, 의료, 교육?직업훈련, 농촌개발 등 중점사업 분야에서 아프간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5. 우리 PRT 설치에 대하여 아프간 중앙정부와 파르완 주정부, 국제사회가 그간 높은 관심과 환영의사를 표시하여 온 만큼, 이번 활동 개시를 통하여 우리의 발전 경험을 아프간과 공유하고 아프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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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간 한국 지방재건팀(PRT)이 7.1(목) 아프간 파르완주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개시합니다. 이에 앞서 6.30(수)에는 파르완주에서의 PRT 활동을 대표하는 권한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양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금번 이양식 행사는 파르완주에서 그간 활동해 온 미국 PRT가 네덜란드 PRT의 철수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6.30(수)자로 우루즈간주로 이동, 재배치됨에 따른 것입니다.
2. 정부는 작년 10월 PRT 설치 결정을 발표한 이래, 실사단 파견, PRT 부지 선정, 對아프간 사업 협의, PRT 방호부대의 국회 파견동의안 처리, 국제안보지원군(ISAF) 공식 참여, PRT 기지 공사 등 제반 절차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습니다. 또한 금년 6월 PRT 대표를 포함, 일부 인력을 파르완주에 미리 파견하여 7월부터 PRT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왔습니다.
3. 6.30 현재 현지에 파견된 인력은 총 147명이며, PRT 방호부대 본대는 7월초 현지 도착 예정입니다. PRT 방호부대 본대가 도착하고 나면 우리 PRT 총인력은 총 289명이 됩니다. (민간인 49명, 경찰 8명, 군 232명) 여타 계획된 인력은 제반 준비상황과 PRT 기지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4. 우리 PRT는 앞으로 주정부 자문관 파견, 방한 초청연수, 학교 및 보건소 등에 대한 각종 기자재 제공 등을 시작으로 행정역량 배양, 의료, 교육?직업훈련, 농촌개발 등 중점사업 분야에서 아프간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5. 우리 PRT 설치에 대하여 아프간 중앙정부와 파르완 주정부, 국제사회가 그간 높은 관심과 환영의사를 표시하여 온 만큼, 이번 활동 개시를 통하여 우리의 발전 경험을 아프간과 공유하고 아프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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