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경기도내 시·군 가운데 고교 학급당 학생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고교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천시로 평균 47.6명이며, 안양시 45.6명, 구리시 45.3명, 성남시 45.1명, 광명시 45명 순이다.
반면,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가평군으로 33명에 불과했으며 화성시(33.5명), 양평균(34.1명), 파주시(34.5명) 등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인 35명 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과밀학급 현상이 가장 심각한 부천시의 경우, 부천고 49명 부천북고와 계남고가 각 48.9명, 원미고 48.8명, 소사고 48.7명, 소명여고와 부천여고 각 48.3명 등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동안고 48.0명, 평촌고 47.8명 백영고 47.3명, 평촌정산고 47.1명, 신성고 47.0명, 안양고 46.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화성 두레자연고가 19.6명, 수원 경기과학고가 2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환경개선 지침에 따라 단기적으로 교실을 증축하고 과밀학급 현상이 심각한 지역을 우선으로 학교신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고교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천시로 평균 47.6명이며, 안양시 45.6명, 구리시 45.3명, 성남시 45.1명, 광명시 45명 순이다.
반면,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가평군으로 33명에 불과했으며 화성시(33.5명), 양평균(34.1명), 파주시(34.5명) 등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인 35명 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과밀학급 현상이 가장 심각한 부천시의 경우, 부천고 49명 부천북고와 계남고가 각 48.9명, 원미고 48.8명, 소사고 48.7명, 소명여고와 부천여고 각 48.3명 등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동안고 48.0명, 평촌고 47.8명 백영고 47.3명, 평촌정산고 47.1명, 신성고 47.0명, 안양고 46.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화성 두레자연고가 19.6명, 수원 경기과학고가 2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환경개선 지침에 따라 단기적으로 교실을 증축하고 과밀학급 현상이 심각한 지역을 우선으로 학교신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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