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전세시장 안정세

서초·양천구 아파트 전세값 올들어 첫 하락 … 매매가도 약세 지속

지역내일 2001-10-03 (수정 2001-10-05 오전 11:36:55)
서울 수도권 지역의 전세시장이 점차 안정세에 들어서고 있다.
3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 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9월 23∼29일)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은 0.2%로 전주(9월 16∼22일)의 0.4%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말을 고비로 상승률이 둔화되기 시작한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아파트 전세시장은 9월 한달 내내 상승세가 둔화됐다. 특히 서울 양천구와 서초구 아파트 전세가 주간상승률은 각각 -0.55%, -0.01%로 지난해 연말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은 중구(1.05%), 구로구(0.66%), 은평구(0.62%), 중랑구(0.53%), 강서구(0.51%), 동대문구(0.45%), 금천구(0.4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신도시와 수도권의 지난주 전세가 주간상승률도 각각 0.32%, 0.29%로 전주의 0.4%, 0.51%보다 낮았다.
전세가와 함께 서울·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도 약세가 지속됐다.
이중 전주에 0.05%의 매매가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던 서울지역은 지난주에도 주간상승률이 0.09%에 그치는 등 거래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양천구(-0.17%), 마포구(-0.14%), 강동구(-0.14%) 등은 하락세를 보였고 구로구(0.66%), 동대문구(0.48%), 관악구(0.33%), 강북구(0.25%), 금천구(0.23%) 등은 미미한 상승세를 보였다.
또 신도시의 매매가 주간상승률도 전주 0.1%에 이어 지난주에도 0.12%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였으며 수도권도 매매가 주간상승률은 전주 0.29%에서 지난주에는 0.12%로 0.17%포인트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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