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 주민의 금융애로, 해소해드려요”

지역내일 2010-06-21

금감원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 24~25일 부산·대구서 개최


금융감독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이 오는 24~25일 부산과 대구지역에서 열린다.
금감원과 한국이지론이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은 평소 금융 교육의 기회가 적은 서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제도와 사금융 피해예방법 등을 알려주고 개인별 금융애로 사항 등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200여명의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좋자 금감원은 올해부터 서울을 포함해 전국 주요 5개 도시로 확대했다.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은 24일 부산시청 대강당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대구은행 본점 강당, 오는 9~10월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감원은 특히 올해부터 교육내용에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추가했으며 상담내용도 각종 특례보증, 미소금융, 소상공인 창업, 근로자 생활자금대부 등을 추가하는 등 대폭 확충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민금융지원 유관기관 수도 3곳에서 15곳으로 확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종 서민금융제도와 사금융 피해예방 요령, 올바른 신용관리 및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강의 이후에는 현장에서 맞춤형 개별상담창구가 개설돼 서민금융관련 전문가들이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에 참가하려면 금융감독원(www.fss.or.kr),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 또는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산 및 대구지역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금융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민금융교육 및 맞춤형 개별상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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