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푸르덴셜, 뒤숭숭한 한지붕 두가족
지난달 합병을 완료한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 양사는 당분간 IT시스템 등의 문제로 각각 운영될 방침. 그러나 리서치센터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이달초 조기통합. 문제는 업무영역이 겹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아 생존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결국 경쟁을 벌이다가 밀린 애널리스트들은 당분간(?) 자기 전문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동할 수밖에 없게 돼 분위기는 뒤숭숭. 특히 밀린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스몰캡팀(중소형주 발굴팀)으로 이전되는 바람에 스몰캡팀 인원이 기존보다 거의 3배로 불어났다고.
우리투자증권 임원 자살 후 시끌
우리투자증권 모 이사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끌. 채권애널리스트 출신인 모 이사는 회사내에서 꽤 잘 나가는 인물이었다고. 올해 초 하나대투증권 영업직원이 자살한 데 이어 이번엔 또다른 증권맨이 목숨을 끊자 증권가 분위기도 왠지 우울.
코스콤의 대폭인사 왜?
코스콤이 7월 대폭 인사발령으로 시끌시끌. 보통 7월에는 소폭의 보임 인사만 냈던 것이 관행이었지만 이번엔 본부장 6명 중 3명을, 부장급도 거의 절반에 대한 대폭의 인사발령이 났다고. 특히 기존에는 직원 신분이었던 본부장을 임원급인 전문위원으로 직급을 변경했다고. “본부장이 전문위원으로 바뀌어 임기가 2년밖에 되지 않으니 위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임원이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대우증권 연봉킹? 그 돈 누가 다 받지 ㅜ_ㅜ
대우증권이 지난해 국내 최고 연봉을 받았다는 기사에 직원들 인터넷 게시판이 들썩. 기사가 잘못 됐다는 언론비판부터 상대적 박탈감으로 배아파하는 직원들까지 있다는 전언. 전직원 평균 연봉을 따지면 거의 1억 가까운 돈을 받는다는 것이 기사의 내용이지만 고연봉을 받는 일부 직원들 때문에 평균 연봉이 높아졌으리라는 추측. 특히 남녀간 급여차는 상당한 듯. 대우증권 남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600만원, 여직원 연봉은 평균 5400만원으로 무려 6200만원 차이.
국회의원도 걱정(?)해주는 금융위
고된 업무로 유명해져버린 금융위원회. 야근이 생활화된 곳이다 보니 사무관들의 기피 부처가 된 상황. 지난달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이를 걱정해주었다고. 고 의원은 “금융위가 올 들어 두 차례 다른 부처 사무관을 상대로 인력 충원에 나섰다가 실패하고 현재 세 번째 모집공고를 냈다던데 맞느냐”면서 “금융위에 젊은 인재들이 오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만들 복안이 있느냐”고 진동수 위원장에게 질의.진 위원장은 특유의 무뚝뚝한 목소리로 “지금도 인재는 많다”고 답변.
하나대투증권 불수도북 가요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의 전매특허, 불수도북(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을 무박 2일로 등산) 산행을 9일 밤에 떠나기로 했다고. 저녁10시반에 시작해 다음날 오후 4시 반에 끝낼 계획이라고. 임원급과 본사부서장, 고객 등 총 200명이 가게될 이번 불수도북은 올해로 3회째. 김 사장이 발을 다쳐 올해는 불수도북을 쉴 거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완치됐다”는 전언.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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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합병을 완료한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 양사는 당분간 IT시스템 등의 문제로 각각 운영될 방침. 그러나 리서치센터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이달초 조기통합. 문제는 업무영역이 겹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아 생존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결국 경쟁을 벌이다가 밀린 애널리스트들은 당분간(?) 자기 전문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동할 수밖에 없게 돼 분위기는 뒤숭숭. 특히 밀린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스몰캡팀(중소형주 발굴팀)으로 이전되는 바람에 스몰캡팀 인원이 기존보다 거의 3배로 불어났다고.
우리투자증권 임원 자살 후 시끌
우리투자증권 모 이사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끌. 채권애널리스트 출신인 모 이사는 회사내에서 꽤 잘 나가는 인물이었다고. 올해 초 하나대투증권 영업직원이 자살한 데 이어 이번엔 또다른 증권맨이 목숨을 끊자 증권가 분위기도 왠지 우울.
코스콤의 대폭인사 왜?
코스콤이 7월 대폭 인사발령으로 시끌시끌. 보통 7월에는 소폭의 보임 인사만 냈던 것이 관행이었지만 이번엔 본부장 6명 중 3명을, 부장급도 거의 절반에 대한 대폭의 인사발령이 났다고. 특히 기존에는 직원 신분이었던 본부장을 임원급인 전문위원으로 직급을 변경했다고. “본부장이 전문위원으로 바뀌어 임기가 2년밖에 되지 않으니 위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임원이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대우증권 연봉킹? 그 돈 누가 다 받지 ㅜ_ㅜ
대우증권이 지난해 국내 최고 연봉을 받았다는 기사에 직원들 인터넷 게시판이 들썩. 기사가 잘못 됐다는 언론비판부터 상대적 박탈감으로 배아파하는 직원들까지 있다는 전언. 전직원 평균 연봉을 따지면 거의 1억 가까운 돈을 받는다는 것이 기사의 내용이지만 고연봉을 받는 일부 직원들 때문에 평균 연봉이 높아졌으리라는 추측. 특히 남녀간 급여차는 상당한 듯. 대우증권 남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600만원, 여직원 연봉은 평균 5400만원으로 무려 6200만원 차이.
국회의원도 걱정(?)해주는 금융위
고된 업무로 유명해져버린 금융위원회. 야근이 생활화된 곳이다 보니 사무관들의 기피 부처가 된 상황. 지난달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이를 걱정해주었다고. 고 의원은 “금융위가 올 들어 두 차례 다른 부처 사무관을 상대로 인력 충원에 나섰다가 실패하고 현재 세 번째 모집공고를 냈다던데 맞느냐”면서 “금융위에 젊은 인재들이 오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만들 복안이 있느냐”고 진동수 위원장에게 질의.진 위원장은 특유의 무뚝뚝한 목소리로 “지금도 인재는 많다”고 답변.
하나대투증권 불수도북 가요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의 전매특허, 불수도북(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을 무박 2일로 등산) 산행을 9일 밤에 떠나기로 했다고. 저녁10시반에 시작해 다음날 오후 4시 반에 끝낼 계획이라고. 임원급과 본사부서장, 고객 등 총 200명이 가게될 이번 불수도북은 올해로 3회째. 김 사장이 발을 다쳐 올해는 불수도북을 쉴 거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완치됐다”는 전언.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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