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특허로 창업하세요”

인천중기청, 지역차원 휴면특허활용사업

지역내일 2010-07-12
힘들게 개발한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한 노력이 전국 최초로 지역차원에서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신권식)은 13일 인천중기청 소강당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 송도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사)중소기업이업종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사)인천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인천지역 휴면특허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역내 유관기관 및 대학과 힘을 합쳐 대학내 잠자고 있는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이전, 사업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특허권 사업화를 위해 인천지식재산센터는 휴면 특허 중 우수 기술을 선별(7개 내외)해 기술가치 평가비용 500만원을 지원한다. 송도테크노파크도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전문가 활용비용을 지원한다.
인천중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7~15건의 특허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수·박사급 인력의 특허기술 창업을 촉진시켜 2011년초까지 20개 창업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인천지역 휴면특허 보유 기업 및 개인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또는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천지식재산센터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편 그간 우리나라는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의 산업재산권 출원수준은 크게 향상됐으나 상당수 특허들이 사업화되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전체 등록특허 10개 중 약 7개(66.7%)가 잠을 자고 있는 상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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