얹혀가는 여행

잡음 없는 동행을 위한 꼴불견 vs. 에티켓

지역내일 2010-07-27 (수정 2010-07-27 오전 10:15:15)






친구네가 잡아둔 콘도에 방이 남는다며 같이 가잔다. 요즘 같은 성수기에 숙소가 해결되는 행운을 어찌 놓칠쏘냐 철썩 따라붙는다. 그러나 아무리 친한 사이라지만 대놓고 ‘무임승차’하기는 겸연쩍고, 다짜고짜 돈 봉투를 찔러주자니 받는 입장에서는 난감할 것 같기도 하다. 반대로 얹혀가는 대신 ‘현지 경비는 다 대겠노라’ 선수 치는 것도 부담스러워할 게 뻔한데, 몇 년째 여름휴가를 같이 떠나는 집들은 어떻게 수위를 조절하며 잡음 없는 동행을 즐기는 걸까?

따로 가면 안 되겠니?
후회막급 꼴불견
정말 숟가락만 얹을쏘냐?
혹시 몰라 넓은 펜션을 잡아놨다는 최아무개(42·서울 서초구 잠원동)씨는 이번 휴가는 세 식구만 단출하게 다녀올 참이다. 작년에 술친구라도 하려고 아는 후배 가족을 데려갔다가 풀 서비스를 감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매표소 앞에서는 화장실 다녀온다며 사라졌다가 입장권을 끊고 나면 그제야 “우리가 끊으려고 했는데…” 하며 멋쩍어하는 상황이 무한 반복. 돈 써야 하는 순간에는 보이지 않다가 놀 때면 어느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빤히 보이니 표정 관리하기 힘들었다. 후배라서 ‘분담하자’는 말은 꺼낼 수도 없었다니 여행 경비만 두 배로 들었다. 
다 짜놓은 여행 일정에 가방만 메고 따라오는 건 내 남편이라도 얄미운 일. “그 집 차 크니 한 대로 가자”며 공짜로 얻어타거나, “먹을 거 남기고 가면 짐만 된다”며 남이 챙겨온 간식까지 먹어 치우는 얌체 행동도 옐로카드 감이다.   

내가 볼 땐 깍두기, 그쪽에선 귀빈?
외동아이를 둔 안아무개(40·경기 안양시 부흥동)씨는 여행 때마다 친구네를 물색해 같이 간다. 아이 혼자서 심심해하다 보니 ‘다 준비했으니 옷만 챙겨오면 된다’는 식으로 희생을 감수하는 것. “그런데도 막상 현지에 도착해서는 방이 좁네, 바비큐 고기가 안 좋네 투덜대는 엄마가 꼭 있어요. 집에 가면서도 여기 오느라 학원 시험 준비 못 했다, 연극 보러 가는 게 나을 뻔했다는 식으로 아이랑 투덜대는데 제 희생이 무색해지더군요.”
정아무개(41·서울 성동구 성수동)씨는 가족 여행에 아들 친구만 데리고 다녀온 이후 가족처럼 지내던 사이에 막이 생겼다. “모기에 물려 왔다는 둥, 잠도 제대로 못 잔 것 같다는 둥, 새까맣게 탔다며 원망하는데 귀빈을 모시고 간 것도 아니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책임지라는 건지 불쾌했죠.”

‘물주’면 다야? 경비 책임졌다고 다 손 놔?
방아무개(43·서울 마포구 공덕동)씨는 여름휴가가 싫다. 미혼인 시누이가 ‘물주’라는 이유로 여행 구성원부터 날짜, 장소까지 일방 통지하기 때문. “○월 ○일부터 어디로 방 잡아놨으니 조카들, 시부모님도 같이 가라는 통보로 시누이의 역할은 끝이죠. 외식비, 기름 값까지 전액 부담할 테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는 식인데, 사실 그 나머지가 제일 골치 아픈 일이거든요.” 내 돈 내고 가는 여행이 아니니 시시콜콜 토를 달 수도 없는 입장. 시부모님 따끈한 아침식사 차리랴, 어린 조카들 씻기고 재우며 뒤치다꺼리 하노라면 차라리 내 돈 들여 내 가족만 따로 가는 게 낫겠다 싶다.
고급 리조트 여행에 따라간 송아무개(36·경기 수원시 장안동)씨는 숙박비를 뽑기라고 하려는 듯 비싼 식당에 가고 양주까지 찾으며 지갑을 열게 만든 친구가 못마땅하다. 일찍 일어나 끓여둔 해장국을 당연한 듯 받아 먹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명언을 절감했다고.

다음 동행을 기약하는
동반 여행 에티켓
숙소비 분담 막으면 현지 비용은 내가
김세영(39·서울 강동구 성내동)씨는 친구네가 잡아둔 리조트로 4년째 휴가를 따라간다. 친구 남편이 회사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 예약하는 것인데, 방이 두 개라 동반 여행으로 최적의 조건. 숙박비를 분담하지 않고도 해마다 얹혀 가는 비결은 부부의 눈치 빠른 행동 덕분이 아닐까 한다는데. 식사, 입장료, 커피까지 현지에서는 한 발 먼저 달려가 지갑을 열고, 밤에는 잠든 아이들을 지켜주며 친구 부부의 심야 외출을 권한다.

정확한 비용 분담이 감정 안 만들더라
정예숙(37·경기 용인시 보정동)씨는 주선자가 다 짜놓은 여행에 따라갈 때 경비를 미리 회비로 걷는 것보다 여행 후 총 경비를 계산해 각자 나눠 내는 게 좋다고 권한다.
“여행 전에 돈을 걷으면 회비 봉투 쥔 사람의 씀씀이를 탓하게 마련이거든요. 미리 걷는다고 해도 넉넉하게 걷어 돌려주는 게 낫지 부족한 돈을 나중에 더 내라고 말하기는 낯뜨겁고요.” 끼니마다 돌아가며 낸다거나 영수증을 잡은 사람이 내는 식으로 하면 집마다 부담액이 달라지므로, 이왕 분배할 생각이라면 여행 후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잡음이 덜 난다고 했다.

기회 얻은 대신 희생, 궂은일로 봉사를
세 팀이 짜놓은 여행에 같이 가도 좋다는 전화를 받은 심경미(41·서울 도봉구 창동)씨가 대뜸 나서서 한 일은 장보기다.
“다른 두 엄마 의견은 묻지 않은 상태라 불청객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엄마들이 제일 귀찮아하는 일을 맡는 게 도리겠다 싶어 장을 보고, 설거지도 했어요. 덕분에 다른 팀들과도 서먹한 거리감이나 눈총 없이 친해질 수 있었죠.” 그간 준비 과정은 건너뛰고 막판에 자리 하나 얻어 ‘밉상’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게 제일이라는 경험담이다. 

분위기 살려 존재감 확실히
현수진(37·경기 용인시 성북동)씨가 캠핑 용품 하나 없이 캠핑을 즐기는 비결은 친구를 잘 포섭한 덕분이다. “첫 캠핑 때 출발 시간이 안 맞아 후발대로 갔는데, 애써 쳐둔 텐트에 발만 쏙 들여놓기가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녁거리로 바비큐 재료를 몽땅 사가지고 가 대접했죠. 캠핑지에는 없는 고급 아이스크림이나 아이들이 그리워할 법한 패스트푸드를 들고 간 날도 반응이 좋았어요.” 캠핑의 빈틈을 나름대로 채워준 덕분에 친구가 거금을 들여 장만한 캠핑 살림을 내 것처럼 쓸 수 있었다고.  
여행이라고 하면 먹고 입을 것만 챙기기 쉬운데, 지루함을 덜어줄 보드게임이나 운동기구를 가져가 꽉 찬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는 것도 반가운 아이디어다. DVD를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최신 영화를 준비해 오붓이 심야 영화를 보는 시간도 좋은 추억이 된다. 최유정 리포터 meet1208@paran.com 
친구네가 잡아둔 콘도에 방이 남는다며 같이 가잔다. 요즘 같은 성수기에 숙소가 해결되는 행운을 어찌 놓칠쏘냐 철썩 따라붙는다. 그러나 아무리 친한 사이라지만 대놓고 ‘무임승차’하기는 겸연쩍고, 다짜고짜 돈 봉투를 찔러주자니 받는 입장에서는 난감할 것 같기도 하다. 반대로 얹혀가는 대신 ‘현지 경비는 다 대겠노라’ 선수 치는 것도 부담스러워할 게 뻔한데, 몇 년째 여름휴가를 같이 떠나는 집들은 어떻게 수위를 조절하며 잡음 없는 동행을 즐기는 걸까?

따로 가면 안 되겠니?
후회막급 꼴불견
정말 숟가락만 얹을쏘냐?
혹시 몰라 넓은 펜션을 잡아놨다는 최아무개(42·서울 서초구 잠원동)씨는 이번 휴가는 세 식구만 단출하게 다녀올 참이다. 작년에 술친구라도 하려고 아는 후배 가족을 데려갔다가 풀 서비스를 감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매표소 앞에서는 화장실 다녀온다며 사라졌다가 입장권을 끊고 나면 그제야 “우리가 끊으려고 했는데…” 하며 멋쩍어하는 상황이 무한 반복. 돈 써야 하는 순간에는 보이지 않다가 놀 때면 어느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빤히 보이니 표정 관리하기 힘들었다. 후배라서 ‘분담하자’는 말은 꺼낼 수도 없었다니 여행 경비만 두 배로 들었다. 
다 짜놓은 여행 일정에 가방만 메고 따라오는 건 내 남편이라도 얄미운 일. “그 집 차 크니 한 대로 가자”며 공짜로 얻어타거나, “먹을 거 남기고 가면 짐만 된다”며 남이 챙겨온 간식까지 먹어 치우는 얌체 행동도 옐로카드 감이다.   

내가 볼 땐 깍두기, 그쪽에선 귀빈?
외동아이를 둔 안아무개(40·경기 안양시 부흥동)씨는 여행 때마다 친구네를 물색해 같이 간다. 아이 혼자서 심심해하다 보니 ‘다 준비했으니 옷만 챙겨오면 된다’는 식으로 희생을 감수하는 것. “그런데도 막상 현지에 도착해서는 방이 좁네, 바비큐 고기가 안 좋네 투덜대는 엄마가 꼭 있어요. 집에 가면서도 여기 오느라 학원 시험 준비 못 했다, 연극 보러 가는 게 나을 뻔했다는 식으로 아이랑 투덜대는데 제 희생이 무색해지더군요.”
정아무개(41·서울 성동구 성수동)씨는 가족 여행에 아들 친구만 데리고 다녀온 이후 가족처럼 지내던 사이에 막이 생겼다. “모기에 물려 왔다는 둥, 잠도 제대로 못 잔 것 같다는 둥, 새까맣게 탔다며 원망하는데 귀빈을 모시고 간 것도 아니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책임지라는 건지 불쾌했죠.”

‘물주’면 다야? 경비 책임졌다고 다 손 놔?
방아무개(43·서울 마포구 공덕동)씨는 여름휴가가 싫다. 미혼인 시누이가 ‘물주’라는 이유로 여행 구성원부터 날짜, 장소까지 일방 통지하기 때문. “○월 ○일부터 어디로 방 잡아놨으니 조카들, 시부모님도 같이 가라는 통보로 시누이의 역할은 끝이죠. 외식비, 기름 값까지 전액 부담할 테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는 식인데, 사실 그 나머지가 제일 골치 아픈 일이거든요.” 내 돈 내고 가는 여행이 아니니 시시콜콜 토를 달 수도 없는 입장. 시부모님 따끈한 아침식사 차리랴, 어린 조카들 씻기고 재우며 뒤치다꺼리 하노라면 차라리 내 돈 들여 내 가족만 따로 가는 게 낫겠다 싶다.
고급 리조트 여행에 따라간 송아무개(36·경기 수원시 장안동)씨는 숙박비를 뽑기라고 하려는 듯 비싼 식당에 가고 양주까지 찾으며 지갑을 열게 만든 친구가 못마땅하다. 일찍 일어나 끓여둔 해장국을 당연한 듯 받아 먹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명언을 절감했다고.

다음 동행을 기약하는
동반 여행 에티켓
숙소비 분담 막으면 현지 비용은 내가
김세영(39·서울 강동구 성내동)씨는 친구네가 잡아둔 리조트로 4년째 휴가를 따라간다. 친구 남편이 회사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 예약하는 것인데, 방이 두 개라 동반 여행으로 최적의 조건. 숙박비를 분담하지 않고도 해마다 얹혀 가는 비결은 부부의 눈치 빠른 행동 덕분이 아닐까 한다는데. 식사, 입장료, 커피까지 현지에서는 한 발 먼저 달려가 지갑을 열고, 밤에는 잠든 아이들을 지켜주며 친구 부부의 심야 외출을 권한다.

정확한 비용 분담이 감정 안 만들더라
정예숙(37·경기 용인시 보정동)씨는 주선자가 다 짜놓은 여행에 따라갈 때 경비를 미리 회비로 걷는 것보다 여행 후 총 경비를 계산해 각자 나눠 내는 게 좋다고 권한다.
“여행 전에 돈을 걷으면 회비 봉투 쥔 사람의 씀씀이를 탓하게 마련이거든요. 미리 걷는다고 해도 넉넉하게 걷어 돌려주는 게 낫지 부족한 돈을 나중에 더 내라고 말하기는 낯뜨겁고요.” 끼니마다 돌아가며 낸다거나 영수증을 잡은 사람이 내는 식으로 하면 집마다 부담액이 달라지므로, 이왕 분배할 생각이라면 여행 후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잡음이 덜 난다고 했다.

기회 얻은 대신 희생, 궂은일로 봉사를
세 팀이 짜놓은 여행에 같이 가도 좋다는 전화를 받은 심경미(41·서울 도봉구 창동)씨가 대뜸 나서서 한 일은 장보기다.
“다른 두 엄마 의견은 묻지 않은 상태라 불청객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엄마들이 제일 귀찮아하는 일을 맡는 게 도리겠다 싶어 장을 보고, 설거지도 했어요. 덕분에 다른 팀들과도 서먹한 거리감이나 눈총 없이 친해질 수 있었죠.” 그간 준비 과정은 건너뛰고 막판에 자리 하나 얻어 ‘밉상’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게 제일이라는 경험담이다. 

분위기 살려 존재감 확실히
현수진(37·경기 용인시 성북동)씨가 캠핑 용품 하나 없이 캠핑을 즐기는 비결은 친구를 잘 포섭한 덕분이다. “첫 캠핑 때 출발 시간이 안 맞아 후발대로 갔는데, 애써 쳐둔 텐트에 발만 쏙 들여놓기가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녁거리로 바비큐 재료를 몽땅 사가지고 가 대접했죠. 캠핑지에는 없는 고급 아이스크림이나 아이들이 그리워할 법한 패스트푸드를 들고 간 날도 반응이 좋았어요.” 캠핑의 빈틈을 나름대로 채워준 덕분에 친구가 거금을 들여 장만한 캠핑 살림을 내 것처럼 쓸 수 있었다고.  
여행이라고 하면 먹고 입을 것만 챙기기 쉬운데, 지루함을 덜어줄 보드게임이나 운동기구를 가져가 꽉 찬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는 것도 반가운 아이디어다. DVD를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최신 영화를 준비해 오붓이 심야 영화를 보는 시간도 좋은 추억이 된다. 최유정 리포터 meet1208@paran.com 

3면
광주시 ‘인재상’ 선발
광주시는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지역 후보자를 선발한다. 대한민국 인재상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게 된다.
지역수상 후보자는 고등학생 9명, 대학생 6명을 선발한다. 시는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 안내 공고를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게재하고, 지역 내 18개 대학교와 65개 고등학교, 시교육청의 협조로 오는 8월11일까지 수상후보자를 각 학교별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시는 수상후보자를 선발하기 위해 시교육청, 시의회, 학계, 재계 등 분야의 덕망 있는 인사로 지역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소질, 창의성, 리더십, 수상실적, 향후 사회기여도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상자로 선정되면 대통령 표창과 메달, 장학금(300만원)을 수여받고 각종 국내외 연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발표하며, 시상식은 12월 열릴 예정이다.
문의: 062-613-2370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버스정류장·놀이터도 금연, 과태료 10만원
버스를 기다리며 타인이 피워대는 담배 연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젠 그러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8월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버스정류장이나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광장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자치단체의 금연구역 지정, 집행 및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금연조례 제정을 위한 권고기준’을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권고기준은 금연구역 지정이 필요한 장소로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흡연구역을 나누어 지정해야 하는 시설 이외에 금연구역 지정이 필요한 장소를 자치단체 특성에 따라 조례로 지정토록 했다. 공원과 놀이터, 거리 및 광장, 학교 정화구역, 버스(택시)정류장, 동물원, 식물원, 도서관, 연구소, 연구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 등이 대상이다. 또 지역주민이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위한 충분한 계도기간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담겼다.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처벌 규정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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