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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일 2001-10-09
민주노총 민주당정권 규탄대회

민주노총 지도부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단병호 위원장 추가기소에 반발,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민주노총이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등 전국 19개 시·도에서 ‘김대중 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 지구당사를 항의·방문한다.
민주노총은 각 지역별 민주당 지구당사 방문에서 ‘정부가 지난 7월 천주교 인사와 합의한 사항을 깨고 이달 3일 단 위원장을 재구속한 것은 노동자는 물론 천주교회까지 기만한 것’이라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단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지 않는다면 명동성당 무기한 농성을 계속하고, 13일 서울에서 대규모 도심집회를 연 뒤 16일 임시대회를 거쳐 강력한 대정부투쟁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리해고자 관련 공청회 열려

전국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성당에서 ‘정리해고 노동자의 삶의 질과 건강상태 조사결과 발표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에서는 조사결과 및 실업·해고노동자 보호방안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량실업의 후유증을 체계적으로 치유해 나갈 제도와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정리해고자의 삶의 질과 건강상태 조사’는 원진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소장 김록호)와 인천산업사회보건연구회(대표 조옥화·문병호) 등이 실시했다.
/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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