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 국토해양부는 30일 오전 경기 파주운정 임대단지에서 LH, 주택관리공단, 한국베이비시터협회와 육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사업을 통해 베이비시터로 활동하려는 임대단지 내 여성이 주택관리공단에 신청하면 한국베이비시터협회 주관으로 영유아 특성 이해, 보육 일지 작성법, 종이접기, 이유식 만들기 등 총 4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공단이 지원한다.
교육이 끝나면 베이비시터는 자신이 거주하는, 또는 인근 단지의 육아 가정에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육료는 아이를 둔 가정이 부담하며 기준 요금은 최저임금을 고려해 평일은 시간당 5천원, 야간ㆍ주말은 6천원이다.국토부는 파주운정2ㆍ11단지와 의정부금오9단지 등 3개 단지에서 7월부터 시범시행한 뒤 하반기 대상 단지를 확대하고 노인·장애인 돌봄 등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할 방침이다.국토부 관계자는 "가까이 사는 이웃 주민에게 주말·야간 등 보육 서비스가 취약한 시간대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keyke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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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끝나면 베이비시터는 자신이 거주하는, 또는 인근 단지의 육아 가정에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육료는 아이를 둔 가정이 부담하며 기준 요금은 최저임금을 고려해 평일은 시간당 5천원, 야간ㆍ주말은 6천원이다.국토부는 파주운정2ㆍ11단지와 의정부금오9단지 등 3개 단지에서 7월부터 시범시행한 뒤 하반기 대상 단지를 확대하고 노인·장애인 돌봄 등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할 방침이다.국토부 관계자는 "가까이 사는 이웃 주민에게 주말·야간 등 보육 서비스가 취약한 시간대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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