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내집마련, 3억3400만원 필요

지역내일 2010-07-02
경매로 내집마련, 3억3400만원 필요
지난해보다 2400만원 줄어

수도권에서 경매로 내집마련 비용이 지난해 보다 2400만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이 올 상반기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총액과 낙찰건수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아파트 건당 평균 낙찰가액은 3억341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경매를 통해 내집마련을 하려면 최소한 이 정도의 돈이 필요하다는 예기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건당 평균 낙찰가인 3억5817만원 2404만원 감소한 것이다.
1월과 2월 수도권아파트 건당 평균 낙찰금액은 각각 3억5390만원, 3억6357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하락과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등이 이어지면서 평균 낙찰가는 3억1566만원(5월)까지 떨어졌다.
서울의 경우 건당 평균 낙찰금액은 5억1227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평균 412만원 증가했다. 특히 강남권은 8억2620만원으로 657만원 증가했으나 비강남권은 1935만원 감소한 3억9578만원을 기록하며 대조를 이뤘다.
이정민 디지털태인 팀장은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년 초를 바닥으로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난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인 반면 올해는 대출규제, 보금자리주택 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이 더욱 냉각되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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