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료관객 급증

지역내일 2010-07-28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1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유료 관객수가 지난해에 비해 22.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제측에 따르면 영화제 기간 내내 총 관객수는 4만8108명으로 지난해 4만6193명에 비해 208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료 관객수는 2009년 2만5242명에서 올해 3만938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41개국 190편(장편 110편, 단편 80편)의 작품을 총 297회의 상영을 통해 공개했다. 이 중 온·오프라인에서 좌석이 매진된 작품은 122회로 2009년 87회보다 35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 장편’에서 ‘푸르지오 관객상’을 수상한 ‘은혼’을 비롯 ‘트릭3: 극장판 트릭 영능력자 배틀로얄’,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고백’, ‘명탐정 코난 극장판14: 천공의 난파선’, ‘슈얼리 섬데이’ 등의 작품들이 매진됐다.
특히 2010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천 영화제를 통해 공개됐다. 이 작품은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후지필름 이터나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부천시는 내년부터 일부 지역행사와 축제를 폐지하고 부천영화제 등에 집중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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