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공장(대표 이상배)은 13일, “1사1산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지원센터 간부봉사팀 그리고 자매학교인 매원중학교와 수원공고 학생봉사팀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동 청명산 일대에서 환경 보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팀은 지역주민의 공동 쉼터인 청명산 입구 및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등산로 주변에 말라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장마때 빗물에 씻겨간 화단에는 흙을 덮고 거름과 물을 주는 등의 일을 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가한 매원중학교 박우철군(2학년,15세)은 “나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흘리는 땀이야말로 참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을 인솔해 참가한 수원공고 이종량 선생님(전기과)은 “봉사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긍정적인 생활자세를 배울 수 있다”며 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김동경 부장은 “최근 개발붐으로 자연이 훼손되고 주변환경이 오염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의 쉼터인 청명산이 푸르고 맑게 보존될 수 있도록 1사1산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청명산 일대에서 수거된 고사목과 생활쓰레기 모두를 회사로 가져와 광역소각에서 소각시키는 등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세심함과 깔끔한 뒷처리를 보였다.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이날 봉사팀은 지역주민의 공동 쉼터인 청명산 입구 및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등산로 주변에 말라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장마때 빗물에 씻겨간 화단에는 흙을 덮고 거름과 물을 주는 등의 일을 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가한 매원중학교 박우철군(2학년,15세)은 “나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흘리는 땀이야말로 참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을 인솔해 참가한 수원공고 이종량 선생님(전기과)은 “봉사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긍정적인 생활자세를 배울 수 있다”며 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김동경 부장은 “최근 개발붐으로 자연이 훼손되고 주변환경이 오염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의 쉼터인 청명산이 푸르고 맑게 보존될 수 있도록 1사1산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청명산 일대에서 수거된 고사목과 생활쓰레기 모두를 회사로 가져와 광역소각에서 소각시키는 등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세심함과 깔끔한 뒷처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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