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측의="" 자료="" 오류로="" 서울대를="" 뺀="" 모든="" 국내="" 대학의="" 순위="" 수정.="" 제목="" 수정.="" 아시아권="" 대학="" 실적="" 등="" 세부="" 내용="" 추가.="">>서울대 148위, 고려대 297위…中상하이자오퉁대 평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연세대는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최근 공개한 올해 세계대학평가(ARWU)에서 작년보다 24계단 상승한 210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이 평가에서 148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순위가 높았고 KAIST가 217위,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각각 297위와 309위를 기록했다.
그 외 평가에 이름을 올린 한국 대학은 포스텍(324위), 한양대(377위), 부산대(434위), 경북대(470위) 등이다.ARWU는 공식적으로 100위까지만 개별 순위를 밝히며 그 외 학교는 ''101∼150위권'' 등 속한 그룹을 표기한다.연세대는 이 평가에서 학교별 데이터를 정리한 프랑스 르몽드지의 자료를 토대로 국내 학교의 순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ARWU는 교수와 동문 중 노벨상ㆍ필즈상 수상자 수, 피인용 실적이 높은 교원 수, 네이처나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 실적 등을 평가해 인문ㆍ사회 분야보다는 이공계의 가중치가 높다. 올해 1∼3위는 미국 하버드대, UC 버클리대, 스탠퍼드대가 각각 차지했다.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대(20위), 쿄도대(24위), 오사카대(75위), 나고야대(79위), 도호쿠대(84위) 등이 100위권에 진입했다. 중국의 양대 명문인 칭화대와 베이징대는 151∼200위권에 그쳤다.
연세대 관계자는 "2006년 ARWU에서 252위에 그쳤던 실적이 5년 연속 꾸준히 상승해 우수한 연구ㆍ교육 역량을 재입증했다"고 말했다.
tae@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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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연세대는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최근 공개한 올해 세계대학평가(ARWU)에서 작년보다 24계단 상승한 210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이 평가에서 148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순위가 높았고 KAIST가 217위,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각각 297위와 309위를 기록했다.
그 외 평가에 이름을 올린 한국 대학은 포스텍(324위), 한양대(377위), 부산대(434위), 경북대(470위) 등이다.ARWU는 공식적으로 100위까지만 개별 순위를 밝히며 그 외 학교는 ''101∼150위권'' 등 속한 그룹을 표기한다.연세대는 이 평가에서 학교별 데이터를 정리한 프랑스 르몽드지의 자료를 토대로 국내 학교의 순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ARWU는 교수와 동문 중 노벨상ㆍ필즈상 수상자 수, 피인용 실적이 높은 교원 수, 네이처나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 실적 등을 평가해 인문ㆍ사회 분야보다는 이공계의 가중치가 높다. 올해 1∼3위는 미국 하버드대, UC 버클리대, 스탠퍼드대가 각각 차지했다.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대(20위), 쿄도대(24위), 오사카대(75위), 나고야대(79위), 도호쿠대(84위) 등이 100위권에 진입했다. 중국의 양대 명문인 칭화대와 베이징대는 151∼200위권에 그쳤다.
연세대 관계자는 "2006년 ARWU에서 252위에 그쳤던 실적이 5년 연속 꾸준히 상승해 우수한 연구ㆍ교육 역량을 재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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