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 과학관 발전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생활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과학관 후원모임 ''과학사랑희망키움''(이하 희망키움)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희망키움''은 지난 6월 사단법인 설립 등기를 마친 데 이어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을 위해 최근 대의원 간담회 겸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모금에 들어갔다.
희망키움 측은 과천과학관 내에 사무국을 마련하고 현재 개인회원 77명과 단체회원 4곳이 참여해 총 2천255만8천 원을 모금한 상태며, 후원 약정액을 합치면 2억 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희망키움 사무국은 "선진국에서는 과학관 후원회가 오랜 시간에 걸쳐 과학문화의 한 유형으로 자리잡았다"며 "하지만 국립과학관 재정의 대부분을 사실상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는 우리나라는 시대 흐름에 맞는 전시품 교체와 전문 과학연구관 양성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후원회 설립의 배경을 밝혔다.이에 따라 희망키움은 올해 기부금 목표액 3억 원을 달성, 이를 ''밑천''으로 꿈나무 로봇 원정대, 해외 과학관 탐방 원정대 등의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 과학교육 지원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희망키움 회원은 소액의 회비를 내는 일반회원과 기부금 및 과학기술 사료 및 전시품 등 물품을 기증하는 기부회원으로 구성되며 개인과 기업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사진설명: 지난="" 4월22일="" 국립과천과학관="" 엔씨홀에서="" 열린="" (사)과학사랑희망키움=""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모습="">kimys@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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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진설명:>
17일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희망키움''은 지난 6월 사단법인 설립 등기를 마친 데 이어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을 위해 최근 대의원 간담회 겸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모금에 들어갔다.
희망키움 측은 과천과학관 내에 사무국을 마련하고 현재 개인회원 77명과 단체회원 4곳이 참여해 총 2천255만8천 원을 모금한 상태며, 후원 약정액을 합치면 2억 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희망키움 사무국은 "선진국에서는 과학관 후원회가 오랜 시간에 걸쳐 과학문화의 한 유형으로 자리잡았다"며 "하지만 국립과학관 재정의 대부분을 사실상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는 우리나라는 시대 흐름에 맞는 전시품 교체와 전문 과학연구관 양성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후원회 설립의 배경을 밝혔다.이에 따라 희망키움은 올해 기부금 목표액 3억 원을 달성, 이를 ''밑천''으로 꿈나무 로봇 원정대, 해외 과학관 탐방 원정대 등의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 과학교육 지원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희망키움 회원은 소액의 회비를 내는 일반회원과 기부금 및 과학기술 사료 및 전시품 등 물품을 기증하는 기부회원으로 구성되며 개인과 기업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사진설명: 지난="" 4월22일="" 국립과천과학관="" 엔씨홀에서="" 열린="" (사)과학사랑희망키움=""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모습="">kimy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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