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소통 필요” … 사회통합복지국가 제안
민주당 조배숙 의원이 19일 차기 지도부 출마를 선언했다. ‘변화와 소통’을 당의 핵심 과제로 내세웠고, ‘사회통합복지국가’를 제안했다.
그는 “민주당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2012년 정권탈환에 대한 당원의 자신감이 회복되고 국민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다”며 “실업, 교육, 의료, 주택문제의 해결이 민주당의 정체성이며 정권을 되찾을 최고의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소통강화 방법으로는 완전개방형 전당원 투표제, 국민소통위원회 구성, 청년위원회를 29세 이하 청년위원회와 30세∼49세의 3040 위원회로 분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정책전문가들이 2년은 국회에서, 2년은 민주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순환형 비례대표제’를 제시했다.
앞서 조 의원은 18일 내일신문과의 만남에서 “차기 지도부는 당을 민주적 절차, 투명성, 공정성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며 “공천의 투명성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당권 대권의 분리, 집단지도체제 등을 주장했다. 조배숙 의원은 3선으로 지역구는 전북 익산을이다. 17대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열린우리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민주당 조배숙 의원이 19일 차기 지도부 출마를 선언했다. ‘변화와 소통’을 당의 핵심 과제로 내세웠고, ‘사회통합복지국가’를 제안했다.
그는 “민주당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2012년 정권탈환에 대한 당원의 자신감이 회복되고 국민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다”며 “실업, 교육, 의료, 주택문제의 해결이 민주당의 정체성이며 정권을 되찾을 최고의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소통강화 방법으로는 완전개방형 전당원 투표제, 국민소통위원회 구성, 청년위원회를 29세 이하 청년위원회와 30세∼49세의 3040 위원회로 분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정책전문가들이 2년은 국회에서, 2년은 민주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순환형 비례대표제’를 제시했다.
앞서 조 의원은 18일 내일신문과의 만남에서 “차기 지도부는 당을 민주적 절차, 투명성, 공정성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며 “공천의 투명성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당권 대권의 분리, 집단지도체제 등을 주장했다. 조배숙 의원은 3선으로 지역구는 전북 익산을이다. 17대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열린우리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