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교육지원부서 안에 무상급식지원팀을 새로 만든다.
성북구는 현재의 교육지원과를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바꾸고 무상급식지원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27일 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편안이 구의회에서 통과되면 교육지원담당관은 부구청장 직속 부서이자 구청 내 1번 부서가 된다. 또 10월부터 추진하게 될 초등학교 6학년 무상급식 시범사업을 주도할 무상급식지원팀이 새로 만들어진다.
구는 교육지원담당관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 저비용 고품질 교육기회 제공,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자기주도학습 강화 등에 중점을 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친환경 무상급식 외에 학교시설 개선, 글로벌영어학습센터 설치, 방과후학교 확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멘토링, 어린이 안전 확립 등이다.
구는 교육담당 부서 강화와 함께 다른 자치구들과 명칭이 달라 주민들이 헛갈릴 우려가 있는 부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주민복지실은 주민생활국으로, 뉴타운개발국은 도시관리국으로 바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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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현재의 교육지원과를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바꾸고 무상급식지원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27일 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편안이 구의회에서 통과되면 교육지원담당관은 부구청장 직속 부서이자 구청 내 1번 부서가 된다. 또 10월부터 추진하게 될 초등학교 6학년 무상급식 시범사업을 주도할 무상급식지원팀이 새로 만들어진다.
구는 교육지원담당관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 저비용 고품질 교육기회 제공,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자기주도학습 강화 등에 중점을 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친환경 무상급식 외에 학교시설 개선, 글로벌영어학습센터 설치, 방과후학교 확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멘토링, 어린이 안전 확립 등이다.
구는 교육담당 부서 강화와 함께 다른 자치구들과 명칭이 달라 주민들이 헛갈릴 우려가 있는 부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주민복지실은 주민생활국으로, 뉴타운개발국은 도시관리국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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