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이 아파트와 단독택지의 벽을 허물기 위한 ‘대화동 문화잔치’를 동 단위 행사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해 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화동이 러브호텔 진원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기회로 주민들이 제안해 마련된 것.
‘대화문화잔치’는 대화동사무소에서 기획하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희웅)가 주최해 지난 13일 대화동 소재 성저공원 노천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대화문화잔치’는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단의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초·중·고생 백일장 및 회화전시전,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 도서교환 및 할인판매, 주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장기자랑, 경품행사,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일산 대화동 거주 가수인 컨츄리꼬꼬가 자신의 노래가 담긴 CD 1000장을 기증,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대화동 농수산물유통센터 사업지원팀의 4인조 밴드 연주와 서점 정글북에서 도서 300권 등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로 지난해 동사무소 기능이 축소된 후 들어선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희웅 대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러브호텔 진원지라는 오명을 벗고 전국 최초의 동 단위 문화잔치를 매년 정기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동은 지난 9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신설된 일산신도시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3.03㎢, 1만1074세대 3만4394명이 거주하고 있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특히 이날 행사는 대화동이 러브호텔 진원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기회로 주민들이 제안해 마련된 것.
‘대화문화잔치’는 대화동사무소에서 기획하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희웅)가 주최해 지난 13일 대화동 소재 성저공원 노천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대화문화잔치’는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단의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초·중·고생 백일장 및 회화전시전,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 도서교환 및 할인판매, 주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장기자랑, 경품행사,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일산 대화동 거주 가수인 컨츄리꼬꼬가 자신의 노래가 담긴 CD 1000장을 기증,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대화동 농수산물유통센터 사업지원팀의 4인조 밴드 연주와 서점 정글북에서 도서 300권 등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로 지난해 동사무소 기능이 축소된 후 들어선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희웅 대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러브호텔 진원지라는 오명을 벗고 전국 최초의 동 단위 문화잔치를 매년 정기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동은 지난 9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신설된 일산신도시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3.03㎢, 1만1074세대 3만4394명이 거주하고 있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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