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기술’
제시 리버모어 지음. 박정태 옮김
굿모닝북스. 9만8천원
단돈 5달러를 들고 보스턴으로 떠났다가 주식투자에 눈을 떠 15살 때 1000달러를 벌었던 아이. 그는 1907년 패닉 때는 공매도로 엄청난 돈을 벌었고, 1929년 대폭락 때에는 1억 달러라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냉정한 승부사의 면모를 가졌지만 엄청난 실패를 하기도 했던 그는 결국 1940년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이름은 제시 리버모어다. 그가 죽기 전인 마지막으로 쓴 책이 바로 이 ‘주식투자의 기술’이다. 서문을 쓴 에드워드 제롬 다이스는 제시 리버모어가 자신의 솔직한 성격답게 자신의 투기 원칙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제시 리버모어는 상당히 솔직한 어투로 자신 백만달러짜리 실수와 3백만달러짜리 성공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가 밝힌 주식투자의 기술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가 주식매매의 시점을 알기 위해 스스로 기록했던 차트다. 이 책에는 그가 각 종목의 가격흐름을 보며 2차적인 반등, 자연적인 반등, 상승추세, 하락추세, 자연적인 조정, 2차적인 조정으로 나눠서 일일이 기록했던 차트를 원문 그대로 실어놨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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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리버모어 지음. 박정태 옮김
굿모닝북스. 9만8천원
단돈 5달러를 들고 보스턴으로 떠났다가 주식투자에 눈을 떠 15살 때 1000달러를 벌었던 아이. 그는 1907년 패닉 때는 공매도로 엄청난 돈을 벌었고, 1929년 대폭락 때에는 1억 달러라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냉정한 승부사의 면모를 가졌지만 엄청난 실패를 하기도 했던 그는 결국 1940년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이름은 제시 리버모어다. 그가 죽기 전인 마지막으로 쓴 책이 바로 이 ‘주식투자의 기술’이다. 서문을 쓴 에드워드 제롬 다이스는 제시 리버모어가 자신의 솔직한 성격답게 자신의 투기 원칙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제시 리버모어는 상당히 솔직한 어투로 자신 백만달러짜리 실수와 3백만달러짜리 성공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가 밝힌 주식투자의 기술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가 주식매매의 시점을 알기 위해 스스로 기록했던 차트다. 이 책에는 그가 각 종목의 가격흐름을 보며 2차적인 반등, 자연적인 반등, 상승추세, 하락추세, 자연적인 조정, 2차적인 조정으로 나눠서 일일이 기록했던 차트를 원문 그대로 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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