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아리 꾸리면 전문강사 파견

지역내일 2010-08-30 (수정 2010-08-31 오전 7:27:48)
학습동아리 꾸리면 전문강사 파견
강남구 ‘찾아가는 강사제’ 도입 … 마포구 강사료 지원

배움을 원하는 주민들이 동아리를 꾸리면 구청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서울 강남구는 5인 이상 주민들이 모인 학습동아리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강사’ 제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습자가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가르친다’는 신 개념 제도로 일종의 주민들을 위한 과외인 셈이다. 아파트나 직장 단위 학습 모임과 동아리에서 같은 주제 교육을 희망하는 5명 이상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과목 이외에 전문 직업교육이나 자기계발 강좌 등이 대상이다. 학습 장소와 시간, 강의횟수 등 세부사항은 강사와 학습자가 의논하는 맞춤형이다.
교육신청은 구에서 운영하는 ‘롱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재료비 이외에 별도 수강료는 없다.
구는 강사 파견과 함께 지역사회 전문 강사를 발굴해 통합 관리하는 강사은행제를 운영하는 한편 이후 강사들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0명 이상이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해 배우고 싶은 강좌와 시간 장소 등을 제안하면 구에서 총 10~12회에 해당하는 강사료를 지원한다. 모임 내에서 추천하는 강사가 없을 경우에는 구에서 강사 섭외도 해준다. 교재비와 재료비 장소대관료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지역사회 환원이 가능한 봉사모임이나 소외계층 대상교육을 우선으로 하며 친목 도모나 여행, 종교·정치 성격 강좌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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