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중학교에 친환경쌀 지원

지역내일 2010-08-30
서대문구 중학교에 친환경쌀 지원
직영급식 9개 학교 8827명 대상

서울 서대문구가 다음달부터 중학교 급식에 친환경쌀을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지역 내 중학교 가운데 직영급식을 운영하는 9개 중학교에 친환경쌀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급식으로 친환경쌀밥을 먹게 된 중학생은 8827명. 서대문구 내 전체 중학생 82%다. 지역 내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정된 곳이다. 2학기에 중학생들이 친환경쌀밥 급식을 먹는데 구청에서 지원하는 예산은 5800만원이다.
서대문구는 올 2월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친환경 급식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개 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급식 시범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6억원을 확보해 14개 초등학교와 21개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쌀과 채소, 1등급 이상 한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지역 어린이·청소년이 먹는 친환경 급식 재료는 전북 완주군에서 공급한다. 구는 지난해 말 완주군과 ‘친환경 급식 공급 업무협약’을 맺고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매년 봄·가을에는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친환경 현장 체험단’이 완주지역 친환경농업단지를 방문해 모내기와 벼 베기 체험을 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청과 교육청 학교 공급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내년부터는 친환경무상급식을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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