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파이낸스 기법으로 첫 채권발행
산업은행은 LG에너지가 민자발전소 건설용 기존 단기차입금의 상환을 위해 기채하는 최장 만기 12년, 발행규모 1천600억원의 장기채권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기법으로 발행하도록 주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권발행에는 산업은행이 주간사를 맡고 LG투자증권, 현대증권, 동양증권 및 대한투자신탁증권이 인수단에 참여했다.
발행이 완료된 LG에너지 채권은 프로젝트의 현금흐름 구조에 맞춰 만기 2년부터 최장 12년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다.
LG에너지는 충남 당진 부곡 국가공단내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전력생산 민자발전사업을 위해 96년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기업은행 3분기 순이익 13.6% 증가
기업은행은 3.4분기 영업실적을 추정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3천814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13.6%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또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7천446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59.8%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자산건전성에서 지난 9월말을 기준으로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이 2.7%, 무수익여신비율은 2.53%로 은행권에서 최저 수준을 유지했고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도 지난 99년말 10.93%에서 작년말 11.01%, 지난 8월말 11.58%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3.4분기까지 총자산이익률(ROA)은 1.01%,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8.75%로 지난 6월말에 비해 각각 0.12%포인트, 1.86%포인트 높아졌다고 기업은행은 밝혔다.
신한은행, 대출기준금리 신설...22일부터 적용
신한은행은 신규 대출에 적용될 대출기준금리를 신설, 오는 22일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대출기준금리는 조달금리에 업무원가, 최소마진 등을 반영해 정해지며 9.75%인 기존 프라임레이트(기준금리) 보다 1.0%포인트 낮은 8.75% 수준이다.
또 새 대출기준금리는 신규 대출과 대환(재대출) 등에 적용되며 이미 나간 대출에 대해서는 기존 프라임레이트가 그대로 적용된다.
국민은행, 점포관리에 지리정보시스템 적용
국민은행은 17일부터 과학적 점포경영을 위해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적용한 점포전략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표상에 있는 고객.점포 등 영업관련 내부정보와 인구.소득.기업체.상권 등 경제관련 정보, 지적도.교통망 등 공간정보, 경쟁 은행의 영업력 정보 등을 전자지도상에 반영해 점포관리와 목표배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주택은행, 증권.현금.신용.교통기능 통합카드 발행
주택은행은 대우증권과 함께 하나의 카드에 증권.현금.신용.교통 등의 기능을 접목한 통합카드를 발행하기로 하고 17일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카드가 발행되면 대우증권 고객은 증권계좌 개설시 주택은행의 신용카드와 현금카드의 동시 발급이 가능해져 계좌개설과 카드발급을 위해 두 회사를 방문하거나 여러 카드를 따로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산업은행은 LG에너지가 민자발전소 건설용 기존 단기차입금의 상환을 위해 기채하는 최장 만기 12년, 발행규모 1천600억원의 장기채권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기법으로 발행하도록 주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권발행에는 산업은행이 주간사를 맡고 LG투자증권, 현대증권, 동양증권 및 대한투자신탁증권이 인수단에 참여했다.
발행이 완료된 LG에너지 채권은 프로젝트의 현금흐름 구조에 맞춰 만기 2년부터 최장 12년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다.
LG에너지는 충남 당진 부곡 국가공단내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전력생산 민자발전사업을 위해 96년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기업은행 3분기 순이익 13.6% 증가
기업은행은 3.4분기 영업실적을 추정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3천814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13.6%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또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7천446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59.8%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자산건전성에서 지난 9월말을 기준으로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이 2.7%, 무수익여신비율은 2.53%로 은행권에서 최저 수준을 유지했고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도 지난 99년말 10.93%에서 작년말 11.01%, 지난 8월말 11.58%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3.4분기까지 총자산이익률(ROA)은 1.01%,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8.75%로 지난 6월말에 비해 각각 0.12%포인트, 1.86%포인트 높아졌다고 기업은행은 밝혔다.
신한은행, 대출기준금리 신설...22일부터 적용
신한은행은 신규 대출에 적용될 대출기준금리를 신설, 오는 22일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대출기준금리는 조달금리에 업무원가, 최소마진 등을 반영해 정해지며 9.75%인 기존 프라임레이트(기준금리) 보다 1.0%포인트 낮은 8.75% 수준이다.
또 새 대출기준금리는 신규 대출과 대환(재대출) 등에 적용되며 이미 나간 대출에 대해서는 기존 프라임레이트가 그대로 적용된다.
국민은행, 점포관리에 지리정보시스템 적용
국민은행은 17일부터 과학적 점포경영을 위해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적용한 점포전략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표상에 있는 고객.점포 등 영업관련 내부정보와 인구.소득.기업체.상권 등 경제관련 정보, 지적도.교통망 등 공간정보, 경쟁 은행의 영업력 정보 등을 전자지도상에 반영해 점포관리와 목표배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주택은행, 증권.현금.신용.교통기능 통합카드 발행
주택은행은 대우증권과 함께 하나의 카드에 증권.현금.신용.교통 등의 기능을 접목한 통합카드를 발행하기로 하고 17일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카드가 발행되면 대우증권 고객은 증권계좌 개설시 주택은행의 신용카드와 현금카드의 동시 발급이 가능해져 계좌개설과 카드발급을 위해 두 회사를 방문하거나 여러 카드를 따로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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