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조직내부 소통위해 무기명 온라인 설문조사
부천지역 공무원의 최대 관심은 ‘인사’이며 생각하는 최우선 승진기준은 ‘업무능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5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분야는 ‘인사’로 조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와 함께 6급 이상 근속승진․무보직 6급확대를 요구했다. 또 승진시 반영해야 할 사항으로는 업무능력, 연공서열, 업무능력과 연공서열 병행 순으로 답했다.
조직개편은 △도시미관과 폐지 △동 주민센터 정원증원 △주요 단속부서 구청 이관 등을 요구했다. 후생복지분야에선 맞춤형복지비 지급과 복지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내부 인터넷 망인 ‘슬기샘’을 이용, 무기명 온라인 방식으로 1097명이 참여했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주관식 답변 형식을 취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과 소통하기 전에 조직내부 소통을 이루기 위해 실시했다”며 “결과는 9월 정기인사 등에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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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공무원의 최대 관심은 ‘인사’이며 생각하는 최우선 승진기준은 ‘업무능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5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분야는 ‘인사’로 조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와 함께 6급 이상 근속승진․무보직 6급확대를 요구했다. 또 승진시 반영해야 할 사항으로는 업무능력, 연공서열, 업무능력과 연공서열 병행 순으로 답했다.
조직개편은 △도시미관과 폐지 △동 주민센터 정원증원 △주요 단속부서 구청 이관 등을 요구했다. 후생복지분야에선 맞춤형복지비 지급과 복지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내부 인터넷 망인 ‘슬기샘’을 이용, 무기명 온라인 방식으로 1097명이 참여했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주관식 답변 형식을 취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과 소통하기 전에 조직내부 소통을 이루기 위해 실시했다”며 “결과는 9월 정기인사 등에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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