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에 장애인·이주민 지원 전담부서

서울 노원·성동구 조직개편

지역내일 2010-08-17
서울 자치구에 장애인과 이주민을 지원하는 전담 부서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노원구는 서울지역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 전담 정책부서인 장애인지원과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는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구는 또 상계뉴타운 등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산재한 점을 감안해 주택사업과를 신설하고 지구온난화 예방 등 대기환경 업무를 총괄할 녹색환경과를 새로 만든다. 일자리경제과 공동주택지원과 여성가족과 생활복지과 등 8개 부서에 대해서는 업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창의혁신과는 없앤다.
동 주민센터는 현장 중심으로 개편한다. 19개 주민센터를 행정수요가 많고 적음에 따라 4개 지역으로 분류한 뒤 적게는 1~2명에서 많게는 3~4명까지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구는 신규 채용과 조직 업무진단을 통해 인력을 확보, 현장 복지 업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외국인 관련 업무를 총괄할 이주민지원팀을 새로 만든다. 지역 내 외국인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구는 또 부서 이름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바꾸기로 했다. 재무과에 있는 재산관리1팀·2팀은 일반재산팀과 행정재산팀으로, 건축과 내 건축1·2팀은 건축기획팀과 건축지도팀으로 바꾸는 식이다. 교통행정과의 자동차등록1·2팀은 자동차등록팀과 자동차관리팀으로 변경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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