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기간 청소년 아르바이트 취업이 활발한 가운데 중・고교생들이 스스로 근로조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이다.
고용노동부가 벌이는 ‘일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은 일하는 청소년 스스로 근로기준법의 연소근로자 보호조항을 알고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올바른 근로의식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의 가두홍보활동이다.
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전국 20개 팀 87명으로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들과 연계해 서울 종로와 강남, 경기도 수원・성남・고양 등 전국 13개 도시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근로조건보호를 호소하고 있다.
‘알바의 신’이란 팀을 구성해 캠페인에 참여중인 이재웅(동성중 1년)군은 활동 취지에 대해 “청소년이 알바를 하면서 근로권익에 대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9월까지 알바 10계명을 청소년과 사장님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팀은 청운중 영훈국제중 대원국제중 동성중 청심국제중 5개학교 1학년들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학생들은 3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될 정도로 적극적”이라며 “자신들이 직접 개설한 블로그와 동영상을 이용해 온라인 홍보활동에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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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벌이는 ‘일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은 일하는 청소년 스스로 근로기준법의 연소근로자 보호조항을 알고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올바른 근로의식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의 가두홍보활동이다.
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전국 20개 팀 87명으로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들과 연계해 서울 종로와 강남, 경기도 수원・성남・고양 등 전국 13개 도시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근로조건보호를 호소하고 있다.
‘알바의 신’이란 팀을 구성해 캠페인에 참여중인 이재웅(동성중 1년)군은 활동 취지에 대해 “청소년이 알바를 하면서 근로권익에 대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9월까지 알바 10계명을 청소년과 사장님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팀은 청운중 영훈국제중 대원국제중 동성중 청심국제중 5개학교 1학년들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학생들은 3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될 정도로 적극적”이라며 “자신들이 직접 개설한 블로그와 동영상을 이용해 온라인 홍보활동에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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