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석면지도 작성 등 석면관리종합대책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석면관리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석면관리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건축물의 석면관리 등 공공 및 다중이용건물의 생활환경개선과 환경오염 피해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석면관리 주요정책을 자문하는 석면관리자문단을 구성 운영하고 △석면지도 제작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석면관리 △뉴타운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철거 공사장 중점관리 △공공건축물의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석면조사 점검 △건축물 석면관리 상태에 따른 등급별 관리 등 투명하고 체계적인 석면관리를 실시한다.
우선 구는 동청사, 경로당, 어린이집, 빗물펌프장 등 공공건축물에 석면관리자를 지정해 석면함유 자재 사용여부 조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1단계로 경로당 등 40개소 공공건물에 대해 석면실태조사를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2·3단계로 구 소유 건물 120개소에 대해 2012년까지 완료하게 된다. 석면지도가 완성되면 구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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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석면관리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석면관리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건축물의 석면관리 등 공공 및 다중이용건물의 생활환경개선과 환경오염 피해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석면관리 주요정책을 자문하는 석면관리자문단을 구성 운영하고 △석면지도 제작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석면관리 △뉴타운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철거 공사장 중점관리 △공공건축물의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석면조사 점검 △건축물 석면관리 상태에 따른 등급별 관리 등 투명하고 체계적인 석면관리를 실시한다.
우선 구는 동청사, 경로당, 어린이집, 빗물펌프장 등 공공건축물에 석면관리자를 지정해 석면함유 자재 사용여부 조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1단계로 경로당 등 40개소 공공건물에 대해 석면실태조사를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2·3단계로 구 소유 건물 120개소에 대해 2012년까지 완료하게 된다. 석면지도가 완성되면 구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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