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협회(IPI)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열고 구속중인 조선일보 방상훈 시장과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등 구속 언론 대주주 3인의 석방을 촉구했다.
요한프리츠 사무총장은 발표문을 통해 “(한국의) 재판부는 언론 자유라는 국제적인 원칙들과, 현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기 위해 세무조사를 사용했다는 명백한 사실을 중요 판단근거로 고려해야 한다”며 “IPI는 구속된 사주들이 즉각 석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구속된 언론사 대주주 3명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는데도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처사는 국제법 사법기준에 어긋난다”면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등 언론사 대주주 3명에 대한 보석불가 결정은 언론탄압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IPI 이사회는 내년 5월로 IPI본부 부회장 및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방상훈 IPI 부회장 및 이사 임기를 연장키로 의결했다.
요한프리츠 사무총장은 발표문을 통해 “(한국의) 재판부는 언론 자유라는 국제적인 원칙들과, 현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기 위해 세무조사를 사용했다는 명백한 사실을 중요 판단근거로 고려해야 한다”며 “IPI는 구속된 사주들이 즉각 석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구속된 언론사 대주주 3명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는데도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처사는 국제법 사법기준에 어긋난다”면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등 언론사 대주주 3명에 대한 보석불가 결정은 언론탄압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IPI 이사회는 내년 5월로 IPI본부 부회장 및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방상훈 IPI 부회장 및 이사 임기를 연장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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