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협치 전담부서 신설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지역내일 2010-08-26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시민단체 의견을 듣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새로 만든다. 서대문구는 주민과의 소통, 주민 중심 재개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만들어지는 부서 가운데 정책기획담당관은 구에서 지향하는 행정 방향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부서는 주민과의 소통과 주민 수요조사,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담당하는 한편 각종 정책제안을 행정 안에서 녹여내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체적으로는 선진사례에 대한 조사연구와 업무과정 관리혁신 등 행정과정을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바꿔가는 일을 한다. 행정기관 중심 시각도 주민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기존 행정관리국을 주민자치국으로 바꾼다.
주민 중심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위해서는 도시개발추진단을 신설한다. 기존 뉴타운사업과와 재개발과를 통폐합, 공공관리제를 전담할 공공관리팀과 지역별 개발업무를 담당할 3개 팀을 배치했다.
구는 또 지역경제과를 경제발전기획단으로 확대,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전담하도록 하는 한편 신촌상권 활성화와 4대 권역 활성화, 산학클러스트 업무를 맡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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