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의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2일 오전 용인문화회관에서 용인시민장학회(이사장 장송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8일 창립준비위원회가 꾸려지고 10월10일 용인시민장학회설립운영에관한조례가 마련돼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한 시민장학회는 올해 안에 재단법인 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나선다.
용인시민장학회의 재원은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인시문화예술발전육성기금과 자활자립기금 가운데 일부를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앞으로 1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학회 사업은 장학금과 연구활동비 지급사업으로 구분돼,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대학 재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와 저소득자녀, 기·예능 우수자, 효행자 등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 및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에는 연구활동비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송순 씨가 초대이사장으로 승인되었고 용인시민장학회 정관과 장학회 임원 (이사15명, 감사2명)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용인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지난 6월 28일 창립준비위원회가 꾸려지고 10월10일 용인시민장학회설립운영에관한조례가 마련돼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한 시민장학회는 올해 안에 재단법인 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나선다.
용인시민장학회의 재원은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인시문화예술발전육성기금과 자활자립기금 가운데 일부를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앞으로 1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학회 사업은 장학금과 연구활동비 지급사업으로 구분돼,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대학 재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와 저소득자녀, 기·예능 우수자, 효행자 등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 및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에는 연구활동비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송순 씨가 초대이사장으로 승인되었고 용인시민장학회 정관과 장학회 임원 (이사15명, 감사2명)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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