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잇따라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대표 최동주)는 11일과 12일 열린 서울시 마포구의 아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아현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에서 잇달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아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 3층 ~ 지상 30층 5개동 463가구, 공사비 927억원 규모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현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4층 ~ 지상 25층 15개동 1259가구 규모로, SK건설과 공동으로 수주했다.
SK건설은 아현2지구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파주 금촌2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파주 금촌 2지구 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2동 2만3679m²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23층 8개동 규모, 496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864억원.
인근지역에는 SK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파주 금촌율목지구’가 자리잡고 있어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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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대표 최동주)는 11일과 12일 열린 서울시 마포구의 아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아현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에서 잇달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아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 3층 ~ 지상 30층 5개동 463가구, 공사비 927억원 규모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현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4층 ~ 지상 25층 15개동 1259가구 규모로, SK건설과 공동으로 수주했다.
SK건설은 아현2지구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파주 금촌2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파주 금촌 2지구 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2동 2만3679m²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23층 8개동 규모, 496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864억원.
인근지역에는 SK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파주 금촌율목지구’가 자리잡고 있어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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