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인재가 경쟁력이다”(인물사진)

정건섭 동양화재 사장-30년간 손보업계 투신

지역내일 2001-10-23
“기업은 사람이다. 많은 인재를 육성해 확보하고 있는 것이 경쟁력이다.”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동양화재 정건섭(61) 사장이 평소 강조하는 내용이다.
정 사장은 지난 71년 한국자동차보험에 입사한 이후 30년동안 손해보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보험전문경영인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보험학을 전공할 정도로 보험에 대한 열의가 남달랐다.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은 현장중시의 경영관으로 나타나고, 정책추진도 이에 따라 이루어진다. 보험사에서 영업 및 보상이 이루어지는 일선 현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본사 부서는 일선 현장을 위해 존재하는 지원부서라는 경영관을 정 사장은 갖고 있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 부인과 부모에게 직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에 대해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직원들이 가정에서 인정을 받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고객감동’을 위해서는 ‘직원감동’이 앞서야 한다는 얘기다.
동양화재에서는 IMF 체제로 들어가면서 직원들이 상여금 100%를 반납했다고 한다. 그런데 올해 6월 경영성과가 좋아지면서 10%의 특별보너스를 붙여 다시 지급했다. 이 또한 정 사장이 갖고 있는 현장중시, 직원감동의 본보기라고 여겨진다.
한편 동양화재는 지난 18일 연6152평 부천사옥을 준공식을 갖고 2001회계연도 하반기(2001년 10월~2002년 3월) 공격적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