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31일부터 버스의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이 본격 가동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 부천식 관내를 운행하는 1개 노선(11.2km)에 대해 시범 운영한 결과,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고 확대 적용한다.
각 정류장에 설치된 안내 단말기는 각 정류소에 위치한 단말기와 차량에 장착한 통신기간에 위치정보를 송수신해 현재 노선 버스의 위치와 현재 정류장에 도착할 예상 시간 등을 문자와 음성을 통해 안내된다.
버스정보시스템 안내기는 문자형 100개, 음성형 20개, 확장형 30개 등 총 150개가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대중교통수단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 시스템의 데이터를 이용해 교통영향평가에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체증지역에 관한 관리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조재형 교통행정과장은 "버스정보시스템을 확대 구축함으로써 버스 운행을 관제하는 시 담당부서와 운수회사에서의 버스의 위치, 배차간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며 "정류소별 도착시간, 도착간격, 차량운행 이력 등의 기능을 제공해 대중교통관리의 효율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천시는 지난해 부천식 관내를 운행하는 1개 노선(11.2km)에 대해 시범 운영한 결과,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고 확대 적용한다.
각 정류장에 설치된 안내 단말기는 각 정류소에 위치한 단말기와 차량에 장착한 통신기간에 위치정보를 송수신해 현재 노선 버스의 위치와 현재 정류장에 도착할 예상 시간 등을 문자와 음성을 통해 안내된다.
버스정보시스템 안내기는 문자형 100개, 음성형 20개, 확장형 30개 등 총 150개가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대중교통수단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 시스템의 데이터를 이용해 교통영향평가에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체증지역에 관한 관리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조재형 교통행정과장은 "버스정보시스템을 확대 구축함으로써 버스 운행을 관제하는 시 담당부서와 운수회사에서의 버스의 위치, 배차간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며 "정류소별 도착시간, 도착간격, 차량운행 이력 등의 기능을 제공해 대중교통관리의 효율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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