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가톨릭대서 강연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성 김 미국 북핵 6자회담 특사가 지난 29일 저녁 방한했다고 외교소식통이 30일 밝혔다.성 김 특사는 내달 1일 경기 부천 가톨릭대에서 학생들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한 ''국제 콜로키움''에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이 날 강연은 성 김 특사의 요청에 따라 외부 비공개로 진행된다. 내달 3일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인 성 김 특사는 이번 방문 기회에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북핵 6자회담 재개 및 북한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 김 특사가 44년 만에 소집된 북한 당대표자회와 김정은의 권력세습, 북한 내부 변화 등 한반도 정세의 급변 시기에 방문하는 만큼 북한 정세와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성 김 특사의 개인적인 방한 일정이라 외교부를 공식 방문할 계획은 없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한 한국 정부 인사와 개별적으로 만나 북핵 문제를 의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nomad@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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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성 김 미국 북핵 6자회담 특사가 지난 29일 저녁 방한했다고 외교소식통이 30일 밝혔다.성 김 특사는 내달 1일 경기 부천 가톨릭대에서 학생들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한 ''국제 콜로키움''에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이 날 강연은 성 김 특사의 요청에 따라 외부 비공개로 진행된다. 내달 3일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인 성 김 특사는 이번 방문 기회에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북핵 6자회담 재개 및 북한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 김 특사가 44년 만에 소집된 북한 당대표자회와 김정은의 권력세습, 북한 내부 변화 등 한반도 정세의 급변 시기에 방문하는 만큼 북한 정세와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성 김 특사의 개인적인 방한 일정이라 외교부를 공식 방문할 계획은 없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한 한국 정부 인사와 개별적으로 만나 북핵 문제를 의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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