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 중심으로 오리온그룹 출범

지역내일 2001-10-25 (수정 2001-10-25 오후 5:28:04)
동양제과가 2001년 9월 제과를 중심으로 유통, 미디어, 영화, 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16개사를 동양그룹으로부터 분리,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오리온그룹은 2000년 기준으로 매출액 7200여억원, 자산규모 1조51억원(해외 현지법인 제외)에 달한다.
오리온그룹은 동양제과, 오리온프리토레이 등 2개의 제과회사를 통해 서울, 익산, 청주, 이천 등지에 7개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이들 공장은 초코파이를 비롯한 파이류와 껌, 비스킷 등을 연간 6000억원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동양제과는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연산 2000만달러 정도의 초코파이 및 껌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코파이 등 50여종의 제품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온미디어를 통해 영화 만화 바둑 등의 분야에서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이들 채널 중 투니버스(만화), OCN, OCN 액션, HBO, HBO 플러스(영화), MTV(음악) 등의 채널은 위성방송 콘텐츠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 강남코엑스몰에 동양최대의 복합상영관 메가박스 17개관과 씨네하우스 4개관 등 총 21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현재 수도권 10곳과 부산, 대구에 각 1개점 등 전국에 12개의 베니건스 매장을 운영하며 가장 경쟁력 있는 외식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베니건스의 2000년 매출은 400억원이다.
바이더웨이(Buy the way)는 편의점 업계 빅5의 위치를 점유하며 전국에 250여개의 매장을 운영,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밖에 택배사업, 대구동양오리온스 농구단, 온라인 소프트웨어개발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