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환경공학과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E.T.I(회장 박성진)는 지난 9월 17일(목)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이 대회의 예비 창업자 부문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대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통과와 전문교육 수료 후 ‘패각 메디아를 이용한 부산물 비료 제조 사업’이란 주제 발표와 함께 최종심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E.T.I 소속 학생들은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인 △환경벤처센터 우선 입주 자격 △기술원 주관 각종 육성사업 알선 및 연계 지원 △기술원 직원 채원시 우대 등을 받게 됐다. E.T.I 박성진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팀원들이 묵묵히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 환경분야의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0우수녹색환경경진대회’는 환경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에게 효과적인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고 사업계획 능력 고취를 위해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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