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는 부천범박 지구내 준주거용지 11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등 총 20필지(1만3658㎡)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준주거용지 11필지의 공급면적은 789~1349㎡, 공급예정가격은 17억5900만~35억61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공급면적은 524~902㎡, 공급예정가격은 10억6900만~27억3300만원. 토지사용시기는 12월이다.
이들 지역은 내년 상반기 사업지구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대단지인 범박동 현대홈타운이 가깝고, 부천옥길 보금자리지구와 연결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다.
또 사업지구 북측 근처에 경인국도 및 지하철 1호선 경인선이 있고, 서쪽으로 범박로가 위치해 경인국도 진입이 쉽다. 동쪽으로는 서울 남부순환도로와 연결되는 계수대로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LH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고려해 공급단가(3.3㎡당)를 준주거용지는 737만~889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674만~1090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낮게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하고 있다.
17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할 수 있으며, 17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28∼30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매각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공급팀(032-890-5152, 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준주거용지 11필지의 공급면적은 789~1349㎡, 공급예정가격은 17억5900만~35억61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공급면적은 524~902㎡, 공급예정가격은 10억6900만~27억3300만원. 토지사용시기는 12월이다.
이들 지역은 내년 상반기 사업지구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대단지인 범박동 현대홈타운이 가깝고, 부천옥길 보금자리지구와 연결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다.
또 사업지구 북측 근처에 경인국도 및 지하철 1호선 경인선이 있고, 서쪽으로 범박로가 위치해 경인국도 진입이 쉽다. 동쪽으로는 서울 남부순환도로와 연결되는 계수대로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LH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고려해 공급단가(3.3㎡당)를 준주거용지는 737만~889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674만~1090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낮게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하고 있다.
17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할 수 있으며, 17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28∼30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매각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공급팀(032-890-5152, 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