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수시모집 경쟁률 부산 경남 1위

평균 경쟁률 7.21:1, 간호학과 24.6:1로 가장 높아

지역내일 2010-09-24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9월 13일(월) 오후 5시 201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대에 따르면 1,454명 모집 정원에 총 10,482명이 지원해 7.21:1의 지원율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24.6:1로 가장 높았으며 건축공학전공 21.88:1, 기계설계공학전공 19.14:1, 금융보험학과 17.86:1, 경영학과 16.89: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기계공학전공(14.63:1), 국제무역학과(13.11:1),  전자공학전공(12.57:1),  보건의과학과 (11.86:1) 신문방송학과 (11.86:1), 국제관계학과(10.43:1), 의류학과(10.43:1), 제어계측공학전공(10:1)이 10:1을 넘겼으며 대부분의 학과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가장 많은 인원(720명)을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이 7.89: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올해 신설된 ‘전문계고교출신자(입학사정관제)’ 또한 7.88:1로 평균 경쟁률을 웃돌았다. 지난해 신설된 ‘지역사회 기여인재 특별전형’에는 150명을 증원한 총 350명 모집에 3,030명이 지원해 8.6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 측에 따르면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5.55:1로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고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 역시 지난해 5.36:1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입시 경쟁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는 창원대의 위상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창원대는 10월 29일(금) 수시모집 1차 합격자를 발표하며 11월 23일(화) 면접고사 및 실기고사 실시 후 12월 10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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