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스킬과 면접 동행 등 성공취업 강좌 실시
용인시는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청년과 실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제4기 ‘용인 청년 뉴딜 강좌’와 ‘재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 실무과정인 ‘취업 적응교육’도 연다.
‘용인 청년 뉴딜’ 강좌는 만 30세 미만(군필자는 만 32세) 청년을 대상으로 단순한 취업정보 제공 교육을 벗어나 전담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개별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업종 진단 분석과 입사지원서류 작성, 면접요령을 비롯해 기업인사담당자와 만남의 시간과 기업현장 탐방, 면접 동행 등도 실시하며 취업이 안 된 교육생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의 직장경력이 있는 실직자 중에서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지원사업’은 구직서류 작성, 구직 네트워크 훈련, 성공면접 전략에서 우수참여자에 대한 직업체험과 변화관리, 관리자급 직무교육 참여 기회 제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재취업 성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취업적응교육은 50세 미만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구직자를 위해 고객응대 스킬 습득과 자기개발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눙력을 배양하는 ‘고객만족서비스 분야 실무 교육’을 개설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청년뉴딜 과정은 참석수당(출석률 70% 이상)과 구직활동지원금(이력서 제출 5회 이상)을 각각 10만원씩 지원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 추천서를 발급해 준다. 재취업 지원사업은 출석률 80% 이상인 교육생에게 참석수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뉴딜 강좌와 재취업지원 사업은 20일까지, 취업적응교육은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6
용인일자리센터 031-324-4767, 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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