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오는 11월 분양되는 첫마을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606만~793만원 선으로 정해졌다. 대전 노은지구(3.3㎡당 800만원대)와 둔산동(3.3㎡당 1000만원대) 등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건설사업단은 2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퍼스트프라임’ 1582가구(6개 평형)에 대한 분양설명회를 열고 분양가를 공개했다. 첫마을은 충남 연기군 남면 나성·송원리 일원에 115만5000㎡ 규모로 조성돼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모두 7000가구(아파트 652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퍼스트프라임은 세종시에서 분양되는 첫 아파트다.
공급유형은 59㎡ 241가구, 84㎡ 699가구, 102㎡ 200가구, 119㎡ 414가구, 140㎡ 11가구, 149㎡ 17가구다.
분양조건은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 중도금 50%를 내고 입주시 잔금 40%를 추가로 내면 된다. 특히 중도금은 전 가구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계약체결 후 1년 뒤에 전매 가능하다.
사업단은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청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 문의는 LH 대표 문의(☎1600-7100) 또는 LH 세종시건설1사업단(☎041-860-7970)으로 하면 된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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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건설사업단은 2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퍼스트프라임’ 1582가구(6개 평형)에 대한 분양설명회를 열고 분양가를 공개했다. 첫마을은 충남 연기군 남면 나성·송원리 일원에 115만5000㎡ 규모로 조성돼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모두 7000가구(아파트 652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퍼스트프라임은 세종시에서 분양되는 첫 아파트다.
공급유형은 59㎡ 241가구, 84㎡ 699가구, 102㎡ 200가구, 119㎡ 414가구, 140㎡ 11가구, 149㎡ 17가구다.
분양조건은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 중도금 50%를 내고 입주시 잔금 40%를 추가로 내면 된다. 특히 중도금은 전 가구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계약체결 후 1년 뒤에 전매 가능하다.
사업단은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청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 문의는 LH 대표 문의(☎1600-7100) 또는 LH 세종시건설1사업단(☎041-860-79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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