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내놓은 ‘가가호호종합보험’이 인기다. 지난달에 출시했는데도 벌써 2만여건의 신계약을 체결했다. 가가호호종합보험의 가장 큰 특색은 실손 보상이다.
화재 및 붕괴, 침강, 사태 등으로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 전액을 보상해 기존 상품과 달리 실질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보험가액이 4억원인 건물을 가입금액 2억원의 보험으로 가입한 후 화재가 발생하여 8000만원의 손해가 났을 때, 기존 비례보상 방식으로는 5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이 상품은 실제 손해액 8000만원 전액이 지급된다. 물론 지난해 5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화재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주변의 모든 피해에 져야 하는 손해배상 책임과 벌금도 완벽하게 보장하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신담보가 대거 신설된 것도 눈에 띈다. 주택 내 가재도구가 강도 또는 절도로 도난을 당하거나 손상,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고, 도어록 교체 및 방범창 설치용으로 최고 30만원의 잠금장치 교체비용을 지급한다. 상수도 누수손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자녀의 주택, 그리고 신체 상해까지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년부터 15년까지 1년 단위로 설계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주기는 월, 3개월, 6개월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약을 포함한 보험료는 월 5만~10만원 수준이다.
윤기석 상무는 “올 상반기에 발생한 2만1796건의 화재 중 주택화재가 24%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소중한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종합보장형 주택화재보험 가입은 이제 필수 사항”이라고 말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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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및 붕괴, 침강, 사태 등으로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 전액을 보상해 기존 상품과 달리 실질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보험가액이 4억원인 건물을 가입금액 2억원의 보험으로 가입한 후 화재가 발생하여 8000만원의 손해가 났을 때, 기존 비례보상 방식으로는 5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이 상품은 실제 손해액 8000만원 전액이 지급된다. 물론 지난해 5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화재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주변의 모든 피해에 져야 하는 손해배상 책임과 벌금도 완벽하게 보장하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신담보가 대거 신설된 것도 눈에 띈다. 주택 내 가재도구가 강도 또는 절도로 도난을 당하거나 손상,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고, 도어록 교체 및 방범창 설치용으로 최고 30만원의 잠금장치 교체비용을 지급한다. 상수도 누수손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자녀의 주택, 그리고 신체 상해까지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년부터 15년까지 1년 단위로 설계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주기는 월, 3개월, 6개월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약을 포함한 보험료는 월 5만~10만원 수준이다.
윤기석 상무는 “올 상반기에 발생한 2만1796건의 화재 중 주택화재가 24%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소중한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종합보장형 주택화재보험 가입은 이제 필수 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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