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부경찰서는 8월 범죄분석결과를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부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7대 범죄사건은 지난해 8월 416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389건으로 16.5%가 감소했으나 폭력사건은 지난해 228건에서 258건으로 30건(13%)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살인사건이 부부싸움으로 인해 1건이 발생했고 강도사건은 지난해 2건에서 택시강도 등을 포함한 3건으로 다소 늘어났다.
절도사건의 경우 지난해 177건에서 125건으로 51건이 감소했으나 범죄유형에 있어 빈집털이와 오토바이 절도, 금융기관 주변에서의 날치기가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범죄의 특징을 보면 관내 주요 유흥가 주변에서의 우발성 폭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연령층도 기존 성인 층에서 10대 청소년과 20대의 젊은 층으로 옮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사소한 시비로 인한 폭력사건을 상대방에게 보상받고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요구하기 위해 신고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각종 범죄를 형태별, 시간대별, 계층별로 분석하는 컴스탯(범죄분석시스템)을 운용해 관할 파출소와 경력운영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간에는 아파트 및 주택가에 대한 방범·순찰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주변에 112 순찰차를 집중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시간대에는 부천역전과 중동 먹자골목 등의 주요 범죄 발생지역에 경찰관을 집중시켜 위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우발성 폭력범죄를 막겠다고 밝혔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7대 범죄사건은 지난해 8월 416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389건으로 16.5%가 감소했으나 폭력사건은 지난해 228건에서 258건으로 30건(13%)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살인사건이 부부싸움으로 인해 1건이 발생했고 강도사건은 지난해 2건에서 택시강도 등을 포함한 3건으로 다소 늘어났다.
절도사건의 경우 지난해 177건에서 125건으로 51건이 감소했으나 범죄유형에 있어 빈집털이와 오토바이 절도, 금융기관 주변에서의 날치기가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범죄의 특징을 보면 관내 주요 유흥가 주변에서의 우발성 폭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연령층도 기존 성인 층에서 10대 청소년과 20대의 젊은 층으로 옮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사소한 시비로 인한 폭력사건을 상대방에게 보상받고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요구하기 위해 신고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각종 범죄를 형태별, 시간대별, 계층별로 분석하는 컴스탯(범죄분석시스템)을 운용해 관할 파출소와 경력운영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간에는 아파트 및 주택가에 대한 방범·순찰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주변에 112 순찰차를 집중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시간대에는 부천역전과 중동 먹자골목 등의 주요 범죄 발생지역에 경찰관을 집중시켜 위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우발성 폭력범죄를 막겠다고 밝혔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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