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판교신도시 중심지역에 임대형 주상복합아파트 '써밋플레이스' 견본주택을 2일 열었다.
써밋플레이스는 판교지역에 최초로 분양되는 고급형 주상복합으로 지하 2층~지상18층의 총 3개동, 전용면적 131㎡~134㎡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임대 방식으로 보증금 6억 9300만원에 임대료는 160만~164만원이다. 분양전환가는 10억5000만원 수준이다.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되며, 임차인과 합의 시에는 2년 6개월 후에 조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매예약제를 운영한다. 매매예약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는 분양전환 시까지 월임대료의 면제. 분양전환금액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실제 분양가는 3.3㎡당 1880만~1980만원대다. 또 매매예약 고객에게는 1000만원 가량의 전자제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불광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 02-382-9100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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