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의 연체율이 두달 연속 하락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지난 6월말 2.67%에 비해 0.11%p 하락한 2.56%로 잠정 집계됐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6월말 2.67%에서 7월말 2.71%로 상승했으나 8월말 2.61%에 9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9월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2.72%로 6월말에 비해 0.1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8%로 0.05%p 상승했지만 가계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약관대출 연체율은 3.99%로 0.12%p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2.17%로 전분기말에 비해 0.08%p 하락했다. 이중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09%p 하락한 3.14%를 기록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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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지난 6월말 2.67%에 비해 0.11%p 하락한 2.56%로 잠정 집계됐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6월말 2.67%에서 7월말 2.71%로 상승했으나 8월말 2.61%에 9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9월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2.72%로 6월말에 비해 0.1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8%로 0.05%p 상승했지만 가계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약관대출 연체율은 3.99%로 0.12%p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2.17%로 전분기말에 비해 0.08%p 하락했다. 이중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09%p 하락한 3.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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