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중국 텐진에 주택사업
삼성물산은 중국 톈진시에 조성되는 ''에코시티''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1단계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래미안'' 브랜드로 국내 주택사업을 벌여온 삼성물산은 처음으로 해외 주택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톈진에코시티의 개발회사인 SSTEC와 60%대 40%의 비율로 조인트벤처회사를 설립하고 사업권을 확보했다.조인트벤처는 앞으로 에코시티 1단계 1a구역 5만4900㎡에 지하 1층, 지상 8~24층짜리 11개동 640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게 된다.사업비(매출액 기준)는 총 1억3900만달러로 삼성물산의 몫은 5600만달러 규모다. 삼성물산은 직접 시공은 하지 않고 주택상품 설계와 시공관리, 마케팅 등 종합건설사업관리를 맡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삼성물산은 중국 톈진시에 조성되는 ''에코시티''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1단계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래미안'' 브랜드로 국내 주택사업을 벌여온 삼성물산은 처음으로 해외 주택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톈진에코시티의 개발회사인 SSTEC와 60%대 40%의 비율로 조인트벤처회사를 설립하고 사업권을 확보했다.조인트벤처는 앞으로 에코시티 1단계 1a구역 5만4900㎡에 지하 1층, 지상 8~24층짜리 11개동 640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게 된다.사업비(매출액 기준)는 총 1억3900만달러로 삼성물산의 몫은 5600만달러 규모다. 삼성물산은 직접 시공은 하지 않고 주택상품 설계와 시공관리, 마케팅 등 종합건설사업관리를 맡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