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화곡5동과 발산2동이 우장산동으로 통폐합됨에 따라 기존 발산2동 유휴청사를 내발산동 문화센터로 재건축해 15일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소하는 내발산동 문화센터는 675.7㎡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7층 총면적 1946.2㎡로 조성됐다. 다목적실, 안내실, 민원실, 이벤트데크, 헬스장, 노래교실, 탁구교실, 주민문고, 청소년 공부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내발산동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정서함양,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공간을 확충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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