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는 2002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도의 특성을 살려 아릅답고 생태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도시는 그간 과밀개발로 인해 공원면적이 외국 주요도시보다 매우 적은 실정이다. 고층건물 위주로 건물이 들어섰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또 건축물에는 담장이 설치돼 인간관계의 단절을 가져오는 삭막한 환경으로 변했다.
이에 도는 주택 및 공공건물 빈터에 우리나라 자생나무 꽃심기, 도로변 교량 로터리 아파트베란다 빌딩창문 등에 화분을 놓거나 꽃 걸어놓기, 담은 허물거나 건물 신축시 담장은 설치하지 않는 등 2002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이 솔선하고 개인소유 주택촵아파트단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자연보호협의회 부녀회 등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는 민간운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우리나라 도시는 그간 과밀개발로 인해 공원면적이 외국 주요도시보다 매우 적은 실정이다. 고층건물 위주로 건물이 들어섰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또 건축물에는 담장이 설치돼 인간관계의 단절을 가져오는 삭막한 환경으로 변했다.
이에 도는 주택 및 공공건물 빈터에 우리나라 자생나무 꽃심기, 도로변 교량 로터리 아파트베란다 빌딩창문 등에 화분을 놓거나 꽃 걸어놓기, 담은 허물거나 건물 신축시 담장은 설치하지 않는 등 2002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이 솔선하고 개인소유 주택촵아파트단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자연보호협의회 부녀회 등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는 민간운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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