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은행제휴 주식계좌 3만개 돌파

1년간 누적거래금액 3조4천억원

지역내일 2000-08-10
은행을 통한 사이버 주식거래가 인기를 끌면서 은행에서 개설한 사이버계좌가 늘고 있다.

9일 대신증권은 주택.조흥.광주은행 등 은행창구를 통한 계좌수가 8일 현재업계최초로 3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거래규모도 작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1년여만에 3조원을 넘어선 3조3천9백73억원에 달했다.

대신증권의 은행창구를 통해 개설된 주식거래 계좌수는 지난해말 1만 계좌를 돌파한 후, 3월말에 2만계좌를 넘어섰고, 8일 3만 계좌를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을 통한 사이버 주식거래금액도 지난해말에는 월 1천억원대에 불과했으나,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며 최근에는 월 5천억원에서 6천억원대의 거래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 사이버계좌의 누적 주식거래금액이 총 3조3천9백7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대신증권은 작년 9월20일 주택은행, 올해 3월10일에는 조흥은행, 5월27일에는 광주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은행을 통한 사이버거래를 시작했었다.

대신증권 정재중업무개발팀장은 “ 주택.조흥은행 뿐만아니라 부산.하나은행등 다른 시중은행에서도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시켜나갈 것”이며 “증권과 은행의 제휴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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