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캐피탈, SK텔레콤 등과 ‘상권분석 서비스’ 협약 체결

지역내일 2010-10-26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지난 24일 SK텔레콤을 비롯한 8개 업체와 개인사업자 대상 사업지원서비스인 ‘상권분석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상권분석 서비스는 각 사의 카드사용 정보, 지리∙위치정보, 부동산정보 등의 데이터를 결합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상권분석 실패 등의 원인으로 매년 80만명 이상 발생하는 폐업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사업자들이 각 회사별 노하우가 결집된 데이터를 통해 주변 상권 및 경쟁사업자 분석, 고객 분석 등의 정보를 활용해 사업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카드와 캐피탈은 SK텔레콤 등 제휴사와 상권분석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향후 개인사업자 브랜드인 마이 비즈니스(MY BUSINESS)가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현대카드와 캐피탈은 전국 128개 핵심상권에 대한 업종별 현황, 잠재 수요고객, 지역별 주택 및 시설 등을 분석해 만든 상권분석 종합보고서를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고객에 맞는 창업 업종과 지역을 추천하는 ‘창업 적정지점 권유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상권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공헌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카드와 캐피탈은 현대차 미소금융재단과 산하 미소학습원을 이용하는 영세사업자들에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할 ED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들이 사업 수행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상권분석”이라며 “국내 대표사업자들이 공동 개발한 최고 품질의 마이 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가 개인사업자들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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