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실시하는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 광명 시흥지구와 성남 고등지구가 제외된다. 이에 따라 3차 사전예약 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7일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계획 확정을 위한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광명 시흥·성남 고등지구를 제외하고 서울 항동, 인천 구월, 하남 감일 등 3개 지구만 사전예약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 시흥지구는 이미 인근의 부천옥길, 시흥은계 등 사전예약을 통해 서남부권 주택공급이 충분히 이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광명 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는 2만2000가구가 배정된 상태다.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가 반대하고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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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7일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계획 확정을 위한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광명 시흥·성남 고등지구를 제외하고 서울 항동, 인천 구월, 하남 감일 등 3개 지구만 사전예약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 시흥지구는 이미 인근의 부천옥길, 시흥은계 등 사전예약을 통해 서남부권 주택공급이 충분히 이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광명 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는 2만2000가구가 배정된 상태다.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가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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